일광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지금까지 삶의 터전을 영위하고 있는 40대 남성입니다

반여동 풍산금속 이전이 일광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에 잠을 이루지 못해 부산시 시민청원에 글을 적고자 합니다

기장군은 전국민의 혐오시설인 원자력발전소,쓰레기매립장 등 혐오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왜 기장군민의 협의없이 부산시,부산도시공사,풍산금속의 협의로 기장군으로 이전 확정 한다는 소식을 뉴스보도를 통해 접해야 한단 말입니까?

기장군이 봉입니까? 도심외곽지역이라 기장군이 민원이 덜 하다고 판단해서 이런 만행을 저지른단 말입니까?

부산의 다른 구에 비해서 변방지역으로,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지역으로 지금까지 수십년째 고통받고 살아왔습니다.

원전산업시설로 인해 주민들은 눈물을 머금고 기장을 지키며 아름다운 곳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해 온 아픔이 있는 지역입니다,

왜 기장군이 혐오시설을 수용하고 희생만 강요당하는 지역으로 살아야 된단 말입니까?

일광신도시, 정관신도시 10만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기장군에서 환경유해시설인 풍산금속 이전을 철회하십시오

해운대구내에서 해결하십시오 lct 근처로 이전하십시오. 우리 기장군민은 누구나 기피하는 풍산 이전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기장군민들은 결코 좌시 않을 것입니다.

당장 쵤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