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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부산시 코로나 대응방안 청원종결
분류
복지(건강)
청원기간
2021-08-12 ~ 2021-09-11
공감해요
작성자
지**
작성일
2021-08-12
청원번호
1306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전국 2천명이상 발생하고 부산에서도 100명 이상 매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를 두고부산시민들 넓게는 대한민국 국민들 각자의 입장에서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최우선에서 논의 되어야 하는 점은 국민,시민의 안전입니다. 지금은 국가위기상태 즉 비상사태 입니다. 비상사태가 보통의 현상태, 일상과 같을 순 없습니다. 각자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공동체의 안전과 최소한의 생활은 영위할 수 있도록 정해진 규칙과 틀 안에서 방역수칙을 지키고 행동해도 일상회복이 될까 말깐데 솔직히 말해 지금의 상태를 보면 공동의 선보다 개인의 자유와 욕망이 더 커보입니다. 그럼 상황이 악화 되는건 당연한 것 아닙니까?

자영업자분들 힘든 점 다 알 순 없지만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고통은 거리를 지나며 폐업하는 가게만 봐도 짐작 할 순 있습니다. 단순히 한 사람이 망하는것이 아니라 작게는 개인이지만 결국 공동체의 한 부분이 무너져내리는 것이기에 자영업자분들 성에 안 찰순 있지만 회복을 위한 지원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게를 방문하다보면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환기도 자주하고 손님들 거리두기도 잘 지키는 가게가 있는가 하면 방역수칙은 개나 줘 버리란 듯이 행동하는 가게도 있습니다. 지금은 비상상황입니다. 예전 하고 싶은데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거리두기 단계와 영업시간 제한은 불가피한 일 입니다. 피서철 반짝 영업으로 이득을 보았다 하더라도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닙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 필요하지 않을까요? 최소한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모두 다 힘든 시절입니다.

부산시민들도 마찬가집니다. 지금 본인들의 행동에 책임지고 돌아다닌다고 자신 하실 수 있는지 한 번 묻고 싶습니다. 운동다니며 샤워장 목욕탕 이용, 답답함을 이유로 지역이동하며 피서, 영업제한을 피해 원정유흥, 개인의 성욕해소를 위한 퇴폐업소 방문으로 인한 대규모 집단발병에 책임 지실 수 있습니까?
개인의 무분별한 행동에 피해는 오롯이 방역수칙 잘 지키던 사람 어린이들 학생 자영업자들이 감내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개인의 방종을 우리 사회가 감당해야 합니까?

박형준 시장님. 거리두기 완화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풀기 전에는 그래도 손님-가게 넓게는 서로를 위한 상생의 노력은 하고 지냈습니다. 다시 한 번 묻고 싶습니다. 누구를 위한 조치 였습니까? 연일 확진자가 나오는 이 시점에 자영업자는 자영업자 대로 시민은 시민대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이 상황에 부산시는 적절한 대응을 했는지 방역수칙이란게 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휴가철 영업시간 제한과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유흥발 집단감염 그리고 피서지에 사람이 모여 들 것이라는 예측 못하신건 아닐텐데 정말 누구를 위한 선택인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과 같은 비상상황에 그에 맞는 대응방안을 부산시민으로 기대했는데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섣부른 완화보단 적절한 제재가 필요한 때 입니다. 그리고 규칙을 지키지 않는 영업소와 개인들에게도 책임을 부과하여 선량한 사람들이 더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 주세요. 규칙을 지킨 사람과 안 지킨 사람의 차이가 없다면 왜 규칙을 지키려 하겠습니까. 상생를 위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댓글달기 (총 2건)

이**
2021-08-14 14:40:06
내용

아직도 현실이나 현장조사도 없고 코로나현황에 대한 팩트가 없습니다, 시간규제에 대한 분석, 인원별규제에 대한 적정성, 시설물별 확진자추세등 결과물에 대한 팩트도 없고 거리두기에 목숨을 걸고 확진자수만 보고 조치만 합니다, 거의 2년이 가도록 획진자는 늘고 있는데 아직도 시간, 인원규제만 논의합니다 참 후진국도 아니고 관렵법령에 대한 높은분들이 시각이나 의견만 중요시 합니다,,,,어느나라가 이렇게 장시간 통제하고 규제하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정**
2021-08-12 21:51:06
내용

진짜 욕나와요 4단계 시민들 어거지로 못이긴척 해놓고 해수욕장 폐쇄한다더니 개인 수영은 막지 않는데요 파라솔등 대여만 불가할뿐 누구나 언제든 입수 가능 한거죠 머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어이없이 뉴스에 부산시 4단계 방역 질책 하더라구요 미친x아닌가 모르겠어요 막말이 머리 끝까지 쌓여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