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사람과 부산대학교앞에 일이 있어서 잠시 공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1시간 좀 넘게 일을보고 왔습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와서 잘몰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세상에 주차비가 5000원이 넘게 나오더라구요. 요즘 대학병원들도 주차비를 이렇게까지 받지를않는데 휴일 공휴일은 1급지 기준으로 주차비를 받는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여기는 대학교앞이고 평일보다 주말에 일반인들과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장소로 유명한곳인데 다른 공용주차장과 차별을 두고 주차비를 계산한다는것은 형평상 어긋난다고 봅니다. 평일과 똑같이 정산되도록 청원을 드립니다. 시장님의 공약이 지켜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