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인근 지역의 시민입니다.
부산 시민은 아니지만
대학생활을 부산에서 보냈고 친구들도 부산에 살고 있어서 자주 부산에 가는 편입니다. 직장도 3년 정도 부산에 다녀서 부산은 항상 타 도시라고 느껴지지 않고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친근한 도시이고 지금도 주말이 되면 부산으로 드라이브 가서 힐링시간을 갖는 저에게는 소중한 도시입니다.

어릴적 허재,문경은,우지원때 농구를 좋아했었는데 그 이후는...
2년전 tv프로그램을 통해 농구를 관심을 갖게 되었고 부산KT소닉붐 팬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금정체육관 ktf경기 딱 한번 관람한 적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농구관람을 사직체육관을 가게 되었습니다. 항상 가족이나 친구랑 함께 가서 농구팬을 만들었습니다. 어머니도 육십넘는 평생동안 처음 농구장을 가보셨는데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농구를 전혀 모르는 친구도 5분거리의 사직농구장 관람하고 나서 저처럼 농구팬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경기를 많이 보지 못했지만 여러번 사직체육관을 갔었고 사직체육관은 부산시민은 아님에도 저의 홈구장과 같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와중에 지난 겨울~ 사직체육관 농구경기 직관으로 삶의 활력소가 되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KT소닉붐은 현재 실력좋은 젊은 선수들 구성으로 인기가 급상승 중이고 코로나로 관람객 제한에 들어갔음에도 먼거리 지역팬들도 관람올 정도입니다. 또한 상대팀 팬들도 부산경기를 관람하러 오면서 부산을 관광할 수 있고 여러므로 부산시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부산시 자체의 행정상 어려움이 있겠지만 KT소닉붐의 연고지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부탁드립니다.
예전에 비해 농구인기가 많이 하향되었지만
인기팀으로 부상중인 KT소닉붐이 부산 연고지로 정착된다면 부산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도시 ♡ 제2의 도시 부산이 인기 농구팀의 연고지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