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시절 부산에 연고지로 정착되면서부터 20년가까이 응원을 해온 팀이 수원으로 이전한다고 하니 참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부산시를 탓하지는 않습니다. 구단과 소통을 잘해서 꼭 협의점을 찾고 계속해서 부산에서 농구를 볼 수 있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분명히 저말고도 다른 많은분들도 간절하게 바라고 있을겁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 3대 프로스포츠구단이 유지가 안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시민으로써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꼭 도와주십시오.

겨울 시즌 농구를 보며 여가시간을 즐기고 프로스포츠를 즐기는 부산시민들 생각해서 꼭 부산에 연고지 정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간절하게 꼭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