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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부산 KT 소닉붐 연고지 정착에 대한 지원을 부탁드립니다.청원종결
분류
체육
청원기간
2021-06-03 ~ 2021-07-03
공감해요
작성자
이**
작성일
2021-06-02
청원번호
1106
첨부파일
부산 KT 소닉붐 연고지 이전 반대.pptx (파일크기: 1 MB, 다운로드 : 46회)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스포츠를 좋아하는 부산 시민입니다.
다른 분이 쓰신 시민청원을 보고 공감하여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에 저도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어렸을 때 한 번 야구장을 가본 후로 그 경기장의 열기가 너무 강렬하여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부산 사람은 롯데지'라는 생각을 당연하게 받아들여 롯데 자이언츠 팬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렇듯 많은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정할 때 '연고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롯데의 성적이 부진한 가운데 부산 KT 소닉붐의 ‘연고지 이전’ 관련한 뉴스가 어제, 오늘은 물론 예전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시의 지원이 미비하다.', '경기장의 대관료가 타 구단에 비교해 비싸다'. '부산시‘가 손 놓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꾸준히 제기됩니다.
다른 구단들은 KBL에서 시작한 연고지 정착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나 부산은 아직도 마무리하지 못한 채 되려 '연고지 이전' 이야기가 나옵니다.

최근 허재의 두 아들, KBL의 간판스타 허웅, 허훈 형제가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농구의 인기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는 TV 예능 프로그램의 객관적인 시청률 지표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이 된다면 선수들의 인기에 비례해 농구의 인기도 올라가고 이로 인해 티켓값 등등 다양한 수익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분이 올린 청원 글에도 나와 있다시피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를 막을만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프로 스포츠를 크게 키운다면 그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들이 반드시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부산 KT 소닉붐의 체육관과 사무실은 물론 숙소도 수원에 있습니다. 그 때문에 허울뿐인 연고지라는 말도 나옵니다. 경기 결과를 봐도 숙소에서 홈 경기장까지 거리가 멀어 홈의 이점이 나오지 못한 채 원정 경기에서의 성적이 더 좋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부산 KT 소닉붐을 응원하는 한 팬으로서, 스포츠를 좋아하는 부산 시민 한 사람으로서 부산시에 도움을 청합니다. 부산 KT 소닉붐의 대관료 인하와 연고지 정착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며 팀을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여름에는 야구, 겨울에는 농구 꼭 부산에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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