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14시50분경 7종의 서류를 발급받기 위하여 덕천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었습니다.
서류의 종류도 많고 내용 검토가 필요해 민원실에 설치된 마을문고 테이블에서 서류검토를 하던중 옆 테이블에 앉은 50대로 추정되는 네댓명의 여성들이 잡담을 하고있어 좀 조용히 해 달라고 요청을 하자 여럿이 동시다발로 이 아줌마 이상하네 여기가 어디라고 개인적인 일을 보고있으며 여긴 자기들의 허락을 받고 들어오는 곳인데 함부로 들어왔냐기에 당신들이 누구냐고 물으니 이곳 자원봉사자들 이라고 한다

마을문고 열람실이 민원실 옆 개방된 2평 정도의 공간에 테이블 2개, 의자 10여개가 있고 바로 앞 창구에선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업무를 보고있는 곳인데 그중 테이블 하나를 차지하고 이 시국에 네댓명이 모여앉아 잡담을 하는 이런 봉사자들이 왜 있어야 하는건가요?

그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려면 주민센터 실내 CCTV 확인을 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