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덕천동에서 음식점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다 거리두기로 2단계로 영업시간 제한으로 오후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답니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매출은 줄고 직원들의 급여와 거래처대금을 지불하고 나면 남는게 없어 생활이 안될뿐더러 부가세니 각종세금을 낼 일에 긴 한숨만 나온답니다.

물론 코로나의 상황에 시에서 하는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야 하지만 타 시와의 형평성은 고려 하셔야 하지않을까요?
가까운 예로 김해시와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을 비교 해 보시면 김해시가 확진자비율이 높은데 김해시는 자율시간을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서민경제에 영향을 고려해서 선심성 행정조치가 이웃 김해시보다 못한 행정조치란걸 시장님은 아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자율에 아님 12시까지만이라도 시간연장을 부탁드립니다.
자식을 바라보는 아비의 마음에 이렇게 청원드려봅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