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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세금-급한 곳에 쓰여야청원종결
분류
복지(건강)
청원기간
2021-05-17 ~ 2021-06-16
공감해요
작성자
손**
작성일
2021-05-17
청원번호
1039
세금이 급한 곳에 먼저 투입되었으면 합니다.

영도 해안길에 있는 바위를 부수고 길을 만드는데 36억원을 썼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습니다. 그 돈이면 노숙자들에게 방을 구해주고도 남는 돈입니다.
그 길은 계단이 있어 걸을 수 있습니다. 계단을 걸으면 세금이 노숙자들이 거리에서 자지 않아도 됩니다.
누구는 왜 노숙자에게 세금을 쓰냐고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렇게 생각하면 왜 망한 은행에 세금을 퍼붓습니까? 어려울 때 힘을 실어 같이 살자는 의미 아닌가요?
노숙자들에게 집에서 살게 해야 그 다음 일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세금이 제대로 쓴 것입니다.
버스 주차장 벤치가 전기로 따뜻해지는 것을 겨울에 봤습니다. 시민을 배려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것보다 노숙자들이 지붕이 있는 곳에 사는 것이 더 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고 남는 돈으로 늦지 않다고 봅니다. 따뜻하게 옷을 입으면 보온 안되는 벤치에 앉는 것은 어려움이 아닙니다. 사회 갈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세금이 우선 배정되어야 합니다.



저는 영도 해안길이 아름다워 자주 가는 사람입니다. 영도 해안길 해변에 시멘트를 바르고 음식을 파는 것을 봤습니다. 그 아름다운 해변에 시멘트 바닥을 만들다니. 자연이 너무 손상되었습니다. 시에서 얼마를 받고 그런 일이 가능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부디 자연을 원상복구 해주세요. 환경파괴는 관광자원 파괴입니다. 부디 신경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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