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주민 일부가 다른 주민의 동의 없이 주차장에 있는 화단에 텃밭을 일구고 있는데 이 중 몇분은 자기땅처럼 비닐하우스처럼 만들어놓았고, 몇분은 거기 심어놓은 작물로 장사를 하시는 것 같고 한분은 1층인 저희 집 뒤 베란다쪽 텃밭에서 매번 시끄럽게 떠들고 주말이면 온가족들 다 불러와서 그 텃밭에 모여 저희 집 뒤쪽에 몰려 저희집이 마치 관광지처럼 프라이버시를 침해합니다. 또한 저희 집앞에 매번 자기 짐을 쌓아두고 치워달라고 적어놓으면 그 종이만 치우고 짐은 그대로 나둡니다. 앞쪽 화단에 심어놓은 난을 훔쳐 자기집으로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집앞에서 소음을 내며 시끄럽게 했던 음성영상과 난을 훔쳐가는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아파트 화단 관리에 대해 공공적인 법이 생겨서 다른 주민의 동의없이는 텃밭을 일구지 못하도록 하고 그로 인해 피해를 주는 행위, 다른 사람 집 앞에서 소음, 프라이버시침해 등으로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한 벌금형이나 제재관련된 확실한 법안이 생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차장이 논인지 밭인지 모르겠네요. 스트레스로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