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사상구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래처 한군데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자가 되어 마산의료원에 있다고 23일 연락을받고 사상보건소에서 역학조사가 나와서 저희희 부모님과 마스크를 벗고 따뜻한 물한잔을 마셨습니다. 확진자와 마스크 벗고 접촉하여 밀척접촉자로 분류되어 그날 바로 사상보건소에 가서 코로나19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격리중에 있습니다. 거래처에 손님중 확진자 판정 받으신분은 몸이 좋지않은 상태라 직장과 물품구매를 위해 엄궁농산물시장과 집 말고는 다닌곳이 없다고 합니다.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모두 음성이 나왔고 확진자가 된 그분만 양성판정이 나왔습니다. 증상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산의료원에 있는 동안에도 증상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재검사를 여러차례 요구하여 일주일만에 재검사를 두번이나 했다고 합니다. 두번다 음성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집으로돌아왔다고 그분께서 저희 부모님께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그러면 저희 부모님께서는 자가격리 끝나는 날이 3월 4일이라고 합니다. 그날까지 격리를 해야 하는겁니까? 그 확진자가 일주일동안 아무런 증상도 없었고 일주일만에 재검사 두번해서 음성. 처음부터 오진이 아니였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이고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는 황당한 상황입니다.엄궁농산물도매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가격리 일주일 동안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소문들이 소문을 낳아서 저희부모님이 확진자라고 까지 시장에 소문이 돌아 거래하고 있는 곳에서도 주문도 들어오지 않고 그로 인해 가족모두와 직원들까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저희 가게를 다피해다니며 따가운 눈초리를 일주일에 받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이 발생했을때 자가격리 날짜를 다 채워야하는건지 해제를 해줄수 있는 행정적인 문제해결 방안은 계십니까? 저희 부모님 자가격리 해제 요청합니다. 안그래도 코로나19로인해 피해를 엄청나게 보고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 오진으로 인해 5분 같이 있었다는 이유로 자가격리중.소문이 나서 저희 가게 주문은 더 줄고 잦아오는 사람들이 없어지고 너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빠른 해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