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임대인 차별에 대해 문제 제기 합니다.
저는 유흥업을 임대 주고 있습니다.
유흥업하면 나쁜 임대인 임차인 인가요?
이번 코로나 사태로 툭하면 집합금지 명령에 가게 문을 연 것은 올해 2달 남짓 입니다.
임차인도 겨우 버티고 있고 저희도 임대료를 면제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나 매달 나가는 이자가 300이 넘습니다.
그러기에 저희는 3월부터 고통을 같이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임대료를 50프로 감면해주고 있고 앞으로도 코로나가 종식될때까지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유흥업이라해서 착한 임대인이 해당이 안된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협조도 제일 잘하고 피해도 제일 많이 보는 업종인데..왜 유흥업이란 이유로 착한 임대인에 해당이 안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세금은 오히려 올랐습니다. 장사도 안되는데 도로교통 유발금은 100만원 가까이 나왔더라구요 ..아직 자리도 안잡혀 차도 몇대 안다니는 거리인데..
탁상행정 하시지 마시고 현실을 보시고 현실에 맞게 정책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빨리 개정되어 유흥업도 착한임대인 적용 받을 수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