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암새고개에서 179번 버스를 타고 동래로 출퇴근을 하고있습니다.
최근 179번 버스의 배차간격이 10분정도로 길어지면서 불편한 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2021.01.05) 오전 08:06 에 179번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기시간은 8분이었고 버스가 도착했을때에는 이미 승객이 꽉 찬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시민공원을 지나 연산역에 도착하기까지 계속해서 승객을 태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지만 출퇴근 등하교시간에는 예외조항이라도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대중교통은 예외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라면 부디 배차시간 간격을 줄여서 많은 사람이 버스 한대에 탑승하는것을 방지해주세요..

그리고 22시 이후 버스 감회라는 공지글이 붙어있던데 감회라니... 차라리 출퇴근시간에 증회가 맞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9시 이후 승객이 많이 없어서 감회하는 것이라고 예상은 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