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격상에 따른 자영업자 입장 좀 들어주세요.청원종결
분류
복지(건강)
청원기간
2020-12-02 ~
2021-01-01
공감해요
작성자
이**
작성일
2020-12-02
청원번호
671
하루에도 수십통의 전화가 옵니다. 어쩌냐 괜찮냐 앞으로 어찌할거냐 알바는 짤랐냐 직원을 어찌 감당할거냐...
건물주에게 수십통의 문자와 카톡 수차례의 부탁은 이미 대부분의 임차인임과 동시에 자명업주들은 포기한지 오래고...
시에서 지원한적도 없는 행정 실수 따위로 고가의 체온계도 샀었습니다... 심지어 번화가에서 빠진다는 이유로 명부도 저희는 주지도 않더군요. 그것도 사비로 충당했었네요.
매출도 이차 코로나이후로 너무 휘청여서 불안해 하면서도 합법적으로 한 손님이라도 더 유치하려고 테이블간 거리 조절하고 내돈주고 산 손세정제비치하고 손님 나간자리 알콜로 소독하며 정리했습니다. 갑자기 구청은 50제곱미터 이하만 영업하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는51.08제곱 미터입니다.
큰 가게 일수록 밀폐된 공간에 다수가 들어간다는 생각인지 클럽과 무도회장과 자꾸 햇갈리시는지 우리나라 정치와 정책을 책임지는 분들은 가게가 크면 많은 집합을 한다고 생각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가게에 테이블 수가 적으면 큰 평수가 충분한 거리가 유지된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제가 열 체크하면서 고열이 있는분이 술 먹으로 오신적 본적도 없고 심지어 기침 한번 하는 사람을 보기도 힘들정도로 너무나도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이 저희같이 밤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과 마주 합니다.
저희도 코로나가 두렵고 저희도 불특정 다수가 두렵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불안함을 억지로 극복하며 이 난국에 굶지는 말자는 각오로 업에 다들 임하고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당장 유지를 위해 들어갈 돈들이 2주면 엄청난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이유로 이렇게 많은 자영업자 특히나 2차 위주의 가게들은 안여니만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어서,주위에 온통 아르바이트생과 직원 주방아주머니 해고하고 심지어 인력시장에 나가서 월세라도 막자는 사업주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직원을 쓰는입장이지만 그 직원도 부양할 아픈 부모때문이라도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이고 그런저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아르바이트 그만두면 당장 생활이 불가한 청년들을 음지로 내보낸다고 생각해 보신적은 없는지요.
요는 이번에 불공평하고도 불합리한 시의 결정을 정정 철회 내지 단축을 청원하는 바입니다.
건물주에게 수십통의 문자와 카톡 수차례의 부탁은 이미 대부분의 임차인임과 동시에 자명업주들은 포기한지 오래고...
시에서 지원한적도 없는 행정 실수 따위로 고가의 체온계도 샀었습니다... 심지어 번화가에서 빠진다는 이유로 명부도 저희는 주지도 않더군요. 그것도 사비로 충당했었네요.
매출도 이차 코로나이후로 너무 휘청여서 불안해 하면서도 합법적으로 한 손님이라도 더 유치하려고 테이블간 거리 조절하고 내돈주고 산 손세정제비치하고 손님 나간자리 알콜로 소독하며 정리했습니다. 갑자기 구청은 50제곱미터 이하만 영업하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는51.08제곱 미터입니다.
큰 가게 일수록 밀폐된 공간에 다수가 들어간다는 생각인지 클럽과 무도회장과 자꾸 햇갈리시는지 우리나라 정치와 정책을 책임지는 분들은 가게가 크면 많은 집합을 한다고 생각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가게에 테이블 수가 적으면 큰 평수가 충분한 거리가 유지된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제가 열 체크하면서 고열이 있는분이 술 먹으로 오신적 본적도 없고 심지어 기침 한번 하는 사람을 보기도 힘들정도로 너무나도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이 저희같이 밤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과 마주 합니다.
저희도 코로나가 두렵고 저희도 불특정 다수가 두렵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불안함을 억지로 극복하며 이 난국에 굶지는 말자는 각오로 업에 다들 임하고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당장 유지를 위해 들어갈 돈들이 2주면 엄청난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이유로 이렇게 많은 자영업자 특히나 2차 위주의 가게들은 안여니만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어서,주위에 온통 아르바이트생과 직원 주방아주머니 해고하고 심지어 인력시장에 나가서 월세라도 막자는 사업주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직원을 쓰는입장이지만 그 직원도 부양할 아픈 부모때문이라도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이고 그런저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아르바이트 그만두면 당장 생활이 불가한 청년들을 음지로 내보낸다고 생각해 보신적은 없는지요.
요는 이번에 불공평하고도 불합리한 시의 결정을 정정 철회 내지 단축을 청원하는 바입니다.
댓글달기 (총 3건)
- 이**
- 2020-12-05 06:27:32
- 내용
-
오늘로 4일째 2단계시행중입니다, 코로나확진자 문자보면 야간보다 낮시간대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4일간확진자수도 줄지않구요... 영업시간규제가 답은 아닌 결과입니다 시행조치 철회해야 합니다
- 안**
- 2020-12-03 12:48:35
- 내용
-
공무원 2주격리 합시다 공무원도 월급받지말고 구청에서 확진자 나왓는데 왜 출근? 구청은 15평 넘는데 왜출근? 밤9시 이전에는 코로나 안걸려서?
- 이**
- 2020-12-03 11:30:52
- 내용
-
철회하고 다시 해야 합니다, 불공평입니다, 할려면 전국민 동참해야지, 왜 자영업만 죽어라 통제하나요.. 전국민 2주 격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