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은 문을 닫으면 기본적으로 나가야 하는돈이 월세만이 아닙니다.

당장 4인가족 한달벌어 생활하고 있는데 생활비는 커녕

월세, 인터넷사용비만 기본100만원, 각종 업체들 관리비 나갑니다.
이건 문을 닫아도 나가는 비용입니다.

그냥 문닫아서 월세만 나가는 업종이 아닙니다.

다들 PC방 업주에 딸린 가족들 알바생은 기본 3~4명 이상들 고용들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가슴이 내려앉습니다.

우리가 무슨 피해를 끼쳤습니까?

요즘 피시방은 정부에서 내린 지침들이 많아

전부다 잘 지키고 있고 영업을 위해서도 누구보다 청결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카페, 술집처럼 침튀기며 마스크벗고 이야기하지도 않으며

ㄷ자 칸막이로 옆사람과의 접촉을 원천 봉쇄하고 있으며

독서실보다 띄워앉기들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독서실처럼 도움은 되지 않는 업종이지만

엄연히 E게임스포츠는 장려하고 있는 국가 산업이지 않습니까?

각설하고 똑같이 세금내고 장사하고 정직하게 살고 있는데

부산시에서 다시 한번 재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책까지는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한계도 있을것입니다. 100만원~200만원문제가 아닙니다

영업정지 한달은 최소 1000만원정도의 손실을 가져옵니다.

저희한테는 생사가 달린문제입니다.

제발 재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형평성에도 전혀 맞지않는 이정책을

왜 부산은 확진자도 N차이고 하루 2명 3명인데 무리하게

형평성에 맞지 않는 정책에 따라 우리가 희생이 되어야 하는지

그냥 똑같은 국민으로 평범하게 살고싶은 생각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