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서 피시방을 하고 있는 한소상공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일방적이고 차별적으로 시행된 피시방 고위험군 선정 및 영업정지에 대해 말씀드리겟습니다.
피시방은 술집 워터파크등에 비해 위험성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희생양이 되었고 고위험군으로 선정되고 심지어 영업정지까지 당했습니다. 술집 교회등에서 명부작성도 안하고 확진자 나올때 피시방는 큐알까지 해가며 코로나 방역에 가장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보상이라고는 영업정지 입니다. 표가 적고 힘이없는 업종이라 이렇게 차별적인 처벌을 당하고 나니 코로나 보다 사회와정부의 이런 시선과 대우가 더욱 서럽고 힘들게 느껴집니다. 벼랑끝에 몰려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문까지 닫으라니. 심지어 확진자는 딴데서 나왔는데. 제발 이런 힘들고 서러운 피시장업주의 입장을 해아려 영업정지를 풀어주십시오. 한사람도 빠집없이 명부작상 온도체크 큐알 계속 하겠습니다. 다른업종은 안하더라도. 제발 간청드립니다. 수많은 피시방 사장들도 시민이고 국민이며 가장입니다. 제발 살려주십시오.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