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월 12일에 결혼식을앞둔 신부입니다
결혼식을 준비하던중
코로나로 인하여 결혼식에 관련한
모든것이 헛수고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엔 신혼여행만 못간다고 생각해서
그정도는 감수하고 넘어가야지
하면서도 이젠 결혼식까지 이렇게되니
화가납니다

어제백화점이랑 마트 다가봤는데
둘다사람많고
어제 백화점은 체온측정하는데
마트는 하는사람이아예없습니다
푸드코트에는 사람들이 다같이붙어 앉아서 밥을먹고 거리두기라는건 볼수가없었습니다
마트에 체온측정기계도없었습니다
웨딩홀은 체온측정 큐알코드 이런것들다 하면서 마트 백화점 지하철등등 전부 방치되어있었습니다
웨딩홀을 그럴게아니라
백화점 마트먼저해야하는거아닌가싶더라고요
예식장은 그에비해 사람도적은데
왜먼저규제를하는지 이해할수없네요
사진찍을때 모두마스크를쓰면 사진찍는의미도모르겠고
백화점 마트 식당가는 거리두기하지도않고 밥먹는데 그럼 웨딩부페도 도시락으로대체하면되는데 이를 왜 무조건 안된다고하는지
거리두기로 200석이면 100석만 사용해도 예식에 무리는 가지않을듯합니다
50 명손님 부르려고 결혼식을 몇백만원 몇천만원 쓰는게 아닙니다

결혼식장에는 구청직원이 지키고 감시하면서
정작 사람이 더많은곳은 왜 구청직원들 안나가는지
교회가 지금 제일큰 문제라고하면서
교회가지말라고만하고
교회가서는 왜 감시안하고 있는지
제생각엔 결혼식보단 교회가 더심각한것같습니다

저출산시대라고하지만 결혼식이 이뤄져야 저출산도 막을수있지않을까 합니다
코로나로인해 파혼 이혼이 급증한다고합니다 이대로는 미혼모 저출산도 문제가 심각해질듯 합니다

1.결혼식 하객수 늘려주세요

2.식사는 도시락이나 단일메뉴로
거리두기하며 식사하게해주세요

3.마트 백화점 지하철 교회 같이
사람많은곳에 더 규제해주세요

4.국민의 혈세로 일하시는 공무원님
예식장보다 사람 더많고 더 확진자많이나오는 곳에서 단속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