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단계 고위험시설 금지는 2주간 진행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웨딩홀에서는 제가 2주간에 해당하는 예식이아니기 때문에 9월에 상황을 봐야 어떻게 진행을 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 수 있다고합니다. 9월에 언제 브리핑 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상황에서 저는 각 타지에서 손님들이 다 오는 상황에 이미 다 해놓은 대여, 촬영 계약 등 늦은 대처는 웨딩홀 보다는 제가 오히려 더 손해가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8월 예식인분들의 상황도 보니 50명으로 하되 밥을 못먹으니 식사권으로 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식사권도 필요가 없습니다.. 손님들이 다 부산사람도 아니고 멀리서 온 손님들 식사대접한다고 1년전부터 지금까지 맛있고 어느정도 이름있는 뷔페라 하여 진행을 한거지.. 줘도 사용못하는 식사권.. 금지임에도 식사권으로라도 돈을 받겠다는 그 마음.. 믿고 맡겼지만 저희는 선 계약을 한 사람들이고 지침에 따른 웨딩홀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으로써 해당 대처가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답례품도 준비를 하는 홀도 있다고는 하나 그 가격이 제가 계약한 식사비와 전혀 맞는 상품도 아닌것 같구요
결혼식은 저의 결혼식이지 상황이 바꼈다고 이렇게 막무가내로 선계약햇던 상황은 잊어버리고 자기들끼리 회의결론을 내려 8월 예식 진행이아니니 지금 취소하면 위약금도 물어야하고 자기들 지침에 따라야하는 상황은.. 저느누그냥 단지 협박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되었든 8월말이가까워지면 곧 9월인데 4-5일밖에 안남은 상태에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제가 계약하고 진행하고 생각했던 결혼식이 맞을까요?
금지 지침에 따라 뷔페는 취소를 해주고 차라리 제가 축하해주러오는 손님에게 답례품을 마련하든 홀에서 답례품을 해주기를 원하든 제가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주어야죠...
현재 지침으로는 웨딩홀업계에서는 너무 자기들 위주로 저희에게 공고 밖에 하지 않습니다.
축하받아야할 웨딩홀이아닌 신랑신부가 선택하고 마련할 수 있는 안전지침으로 정확한 마련으로 바로 잡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댓글달기 (총 10건)
- 김**
- 2020-08-21 12: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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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넘게 준비했습니다.. 코로나가 아니였다면 벌써 끝났겠지만 미루고 미루다 상황만 더 악화됬네요 미룰수록 좋아지는게아니라.. 이런상황에서 예식을 또 미루는게 말이야쉽지 쉽겠습니까?? 2단계면 거기에따른 가이드라인을 명확히해주세요.. 제발
- 최**
- 2020-08-21 10: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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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정한 2단계시행으로 인한 피해를 신랑신부가 일방적으로 떠안고 있습니다. (현재 신랑신부는 각 예식장마다 다른 통보에 그저 따를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가이드라인이 없어 소비자의 피해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1. 뷔페 최소보증인원 무효화 (현재 제공받지도 않는 뷔페값 500만원 이상 지불해야함) 2. 50명 인원제한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 (홀, 복도 등 장소에 따른 인원과 업체 인원 포함여부) 를 요구합니다.
- 박**
- 2020-08-21 1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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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비부부들만 이렇게 힘들게 하나요 ㅠㅠㅠ
- 김**
- 2020-08-21 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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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민원 넣는사람 진짜 싫어하는데 !! ㄴㅐ가 이렇게 글을 쓸줄 꿈에도 몰랐네요!! 정말 담주 예식인데 왜 하루 아침에 내꿈을 이렇게 망치시나요? 신랑 신부 마스크 미착용 할수있도록 해주세요
- 김**
- 2020-08-21 1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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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을 마련해주고 공고사항을 올려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마스크 착용하고 왜 우리가 죄도 없는데 비싼 돈주고 ㅁㅔ이컵하고 드레스 입고 식을 올려야하죠? 말도 안되는 식도 올려야하는것도 서럽고 슬픈데 왜 식대비도 우리가 책임져야하죠? 나라가 책임지세요!!
- 김**
- 2020-08-21 1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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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성 매우 어긋납니다. 결혼식만 이렇게 제한두나요? 언제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결혼하라고 그렇게 하드만
- 이**
- 2020-08-21 1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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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도 배째라고하고 그럼 우리도배째라고해도 되나요???
- 도**
- 2020-08-21 10: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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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미뤄서 9월 예정입니다 너무 형평성에 어긋나요.. 웨딩홀에서는 배째라는 식이에요... 예비신랑 신부 위약금은 왜 하나도 고려 안해주시나요 정말 피눈물납니다!!!!
- 김**
- 2020-08-21 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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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해운대구 예식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9월은 아예 배제되어 웨딩업체에서 철저히 방관하며, 9월 정책이 안내려왔다는 핑계로 현재 뷔페영업중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뷔페취소도 해주지않습니다. 그래서 식 직전에 취소하게 되면 그 모든 금액은 저의 몫이 되겠지요.. 하루빨리 빠른 가이드라인수립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요청드립니다.
- 김**
- 2020-08-21 09: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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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동구 예식예정 신부입니다 9월첫째주 예식예정인 신랑신부는 9월예식이라는 이유로 철처히 배제되고있습니다. 현재 거리두기가 얼마나 더 연장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많은 계약이나 대여 해지나 연장을 하루빨리 해결할수있도록 정확한 해결방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