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문자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만 알려주시면 어떻게 하라는건지.. 현재도 평소처럼 출근하는 회사원도 있고 그런 부모님으르 인해 어린이집을 갈수밖에 없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동선공개를 하시지않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신부분들은 조금도 이해가 되지 않으며 다른분들 말씀처럼 다른지역에서는 왜 정부의 지침이란걸 어기며 동선공개를 하는지..SNS로 올리시는 확진자에 관해 접촉자만 확인과 동선의 방역이 완료되었다고 해서 시민들의 불안이 없어질거란 안일한 생각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깜깜이 증상자들은 어디에도 있을수 있으며 그 분들이 또다른 확진자를 만들수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지금도 분노하여 댓글을 쓰는거지만 동선공개는 꼭 필요합니다. 어느곳에 들렀는지 마스크 착용은 했는지, 방역이 모두 완료가 되었고 접촉자 확인이 되었는지 알려주셔야 어느정도 시민들도 조심하지 않을까 합니다. 시민의 알권리도 보장해주시길..

확진자가 공중부양하나요??고작 동선이라고 하는게 카드내역으로 동선 보내주시는거??어떻게 움직였는지 뭘로 이동했는지도 알려주셔야죠...그렇지않나요 바쁘신거 알지만 제발 부탁드릴께요 너무 무서워서 힘들어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보호되어야하는 것이 개인정보이기 전에 시민의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이 아닌, 최소한 시민들이 생활에서 안심할 수 있는 정보는 제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코로나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적인 문제입니다. 물론 부산시측에서 바쁘게 수고해주시고 있다 믿고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를 개인이 스스로 관리를 한다는 것은 더욱이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진자의 완변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동선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그 동선을 보았을때 조심할 수 있는 최소한만이라도 제공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가가 개인정보를 탐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당신이 걸렸을 때 당신의 정보가 다 공개되어 벌거숭이됏을 때 불이익은 생각안합니까? 다들 자기 가족이 있고 친구 동료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탐하는 국가는 사회주의국가뿐인데 그걸 한국이 하고 있을 뿐이에요. 개인정보유출이 좋아요? 상황탓하지 마시구요. 그냥 스스로 관리하는 게 옳은 일입니다. 세계 어느 민주국가에서도 강제격리 및 구속하지 않습니다. 권고를 하는 것이지.. 방역에 너무나 큰 약점을 지닌 민주주의지만 그렇다고 사회주의국가에서 살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