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제 기승을 부리는 여름입니다.
코로라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데..
여기저기 알수없는 곳에서 감염으로 재확산되고 있어 아직은 모두가 서로 노력을 해야할때 입니다.


오늘 서울에서는 박원순시장님의 "홍보관"형태의 집합금지명열을 내렸던데...
부산 또한 강력하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곧 여름이면 휴가 이동도 많고 여러곳에서 부산으로 오기도하는데..
서울과 수도권, 인천시에서는 각각 긴급하게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노래방 같은
코로나 집단감염에 취약한 다중 밀접접촉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시행하고 있는데 부산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제가 사는 동네를 보면 9시쯤에서 50대가 넘는 아주머니들이 적게는 50명 부터 많게는 100명이 넘게 건물 공간에 따닥따닥 모여서
선물을 받고 물건 설명을 몇시간씩 듣고 어울려 노래도 부르고 하던데.. 이렇게 아주머니들을 모아놓고 선물을 준다고 모아서 물건을
파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의 모든 유흥시설들과 그리고 저렇게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물건을 강매하는 방식의 장사 수단..
아무런 제재도 없이 방역수칙도 지키지 않은 채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부산시에서는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어
모든 부산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타지역의 유흥인구가 부산으로 몰려들어서 폭발적인 감염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부산시내의 유흥가와 일명 홍보관이라고는 하던데.. 암튼 그런곳은 모두 감시하고 강화해서 당분간은 모두들 위해 집합금지명령을 내렸으면 합니다.
오늘도 출근길에 보니 아주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걸 보았습니다.

제발 부산시청은 이런 단속을 자주해주시고 건물건물마다 사람들을 모아놓고 약이든 물건이든 판매하면서 옆사람들과 어울려 노래하고 붙어 앉아서
설명을 듣는 그런 모든곳들을 단속하고 명령을 내려주세요.

오늘 서울 박원신시장님의 내용을 보면서 정말 잘하고 계신것 같은데.. 부산도 제발 신경좀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