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해공항 내 공군기지를 사천공항 공군체력단련장이나 여수공항 부근으로 이전을 하고, 김해공군기지 부지를 활용하여 신터미널 등 신공항 시설을 건립하고, 신활주로 추가 건설없이 공군기지 이전만으로 김해공항 민항기의 슬롯을 최대한 확보하여 기존 김해신공항 정책의 최대 갈등 요소 중 하나인 신활주로 건설에 관한 문제를 해결한다.

 

2, 김해공군기지를 이전시킬때 현재 김해공항 안에 있는 대한항공 테크센터도 같이 이전을 시켜서 김해공군기지를 이전받는 지자체의 반발을 최소화 하고, 공군기지를 이전받는 해당 지자체가 항공정비산업과 항공산업을 지역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한다.

 

3, 김해공군기지를 이전하여 김해공항이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처럼 순수 민항공이 될 경우 현재 김해공항 활주로를 기준으로 오른쪽편에 있는 공군시설 부지는 신터미널 여객시설로 활용하고, 부산김해경전철 덕두역을 신터미널 시설과 연계한다. 활주로 왼쪽편에 있는 대한항공 테크센터와 공군시설 부지는 항공화물 시설로 활용한다.

 

4, 김해신공항을 인천공항처럼 공항공사가 아닌 별도의 관리공사를 설립하여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에서 요구하는 항공서비스가 김해신공항 운영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하며 김해신공항이 인천공항처럼 자율적인 경영으로 동북아 허브공항이 될 수 있도록 한다.

 

5, 김해신공항 배후 교통망으로 "초정~안막 접속도로", " 엄궁대교 및 승학터널", 동서고가로를 대심도로 지하화하는 "김해신공항고속도로"를 건설하고 김해공항의 소음권역에 있는 에코델타시티 도시계획은 스마트산단 조성으로 전환하고, 명지2지구 도시계획은 에어시티로 조성하여 김해공항 항공량 증가에 따른 소음갈등 증가를 사전에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