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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코로나19 정부지원금청원종결
분류
재정(경제)
청원기간
2020-04-23 ~ 2020-05-23
공감해요
작성자
박**
작성일
2020-04-23
청원번호
447
2020.01.01 개인 사업자(일반 음식점)를 내어 현재 배달 전문 한식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뇌동맥류로 5년을 넘게 여러가지 후유로 시달리다 겨우 몸을 일으켜 작년부터 소상공 재기 프로젝트 교육도 받고, 컨설던트 지원도 받아서 시작 한 장사 입니다.
그런데, 시작은 했으나 올해 들어 경기도 안좋아져 3개월을 겨우겨우 버텨내고, 이제 좀 나아질려던 찰나 코로나19로 저의 형편은 곧 가게 문을 닫아야 할 형편에 놓여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이런 저런 지원을 해 준다고는 하고 있지만, 1천만원 사업자 자금 신청을 해보니 오래전 할부금 체납(83만원- 원금28만)공공정보로 등재 되어 있어서 지원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 체납으로 말하자면, 차로 동네에 팔러 다니던 홍삼 2박스 구입 내역인데, 그때당시 이웃에서 남편 알면 잔소리 한다고 친정 어머니 드리고자 주소를 제 집으로 하여 받은게 제가 갚아야 할 몫이 된거였습니다. 제 입장에선 억울한 채무가 된겁니다.
현재는 갚아 주고자 해도 갚을 돈이 없습니다. 신용등급 8등급(그닥 좋지 않음)이어도 1천 정도 아니 5백만원이라도 정부에서 지원만 받을 수 있음 숨을 쉴 수 있을것 같은데...휴~ 제발 좀 살려 주십시요!!!!
현재 가게세도 2달 밀렸고 연체금이 5% 붙을 예정, 집세(월세)는 3개월 밀려 있습니다.
정부에서 신용보증이라도 해 주셔서 사업자 대출이라도 좀 받게 해 주시면 공공등재부터 삭제 요청 할 수 있으며, 이달과 다음달(5월)이 고비인 저의 가게도 꾸려 나갈수 있겠습니다.
저희 가게는 배달 전문 한식이므로 배달의 민족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수수료, 광고비로 운영을 합니다.
오픈하고 1~2월은 겨우 버텨내고 3월 들어 좀 나아지고 있던 찰나에 배달의 민족 깃발 광고제에서 판매금액 수수료제로 바뀌고 광고 방법이 180도로 바뀌는 바랍에 4월은 완전 죽을 쑤고 있는 실정 입니다.
가게를 접으려 해도 두달간의 위약금과 밀린 월세 5개월의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사정이고, 다음 달이면 보증금 500에서 한푼도 건져 나갈거 없이 쫓겨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날마다 고민 해 보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이대로 죽어야 하나~ 회의적인 고통 속에 있습니다.
제발 좀 도와 주십시요!!!
제발 좀 살려 주십시요!!!
정부가 부산시가 보증을 서 주시고 지원 해 주실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안된다는 말은 곧 죽으라는 말과 똑 같습니다.
제발 살아 갈수 있는 길을 만들어 열어 주십시요!!!
제발~ 간곡히, 이 목숨 담보로 청원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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