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지원 100만원 때문에 문의드립니다.
코로나 발생 후 정상적으로 운영하던 학원을 정부와 교육청에서 운영중단을 권고하는 바람에
학생을 받지 못하여 일 폐업했습니다. 학생은 없는데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어쩔수 없이 3월 3일 폐업하고
먹고는 살아야 해서 임대료가 들지 않도록 같은날 3월 3일 자택주소지로 개인교습으로 사업자를 재 신청하고 승인되는데 2일이 걸려 3월 5일에 사업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기준에는 맞지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민센터에 갔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시청 담당자연락처를 받아서 연락했으나 무조건 안된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이경우는 어쩔수 없는 경우 아닌가요...
임대료를 200만원씩 낼수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사업장을 문을 닫았고 다시 먹고살기 위해서 사업자를 냈는데
이경우는 예외 규정을 둘수는 없나요?
사업자를 내는것도 쉬다가 낸것도 아니고 폐업신고후 바로 다시 신청했는데 이건 이야기라도 들어보고 검토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부에서 교습생 받지 말라고 해서 학원 폐업까지 가게 해 놓고 이제와서 지원안된다고 하는건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폐업 후 사업자를 안낸것도 아니고.. 바로 연결해서 냈는데 이건 알아봐주기라도 해야죠. 무조건 안된다고 하면
정부가 하라는데로 했다가 망한 사람은 어떻게 먹고삽니까.
그럼 폐업 했으면 세금이라도 받지 말던가, 폐업했어도 세금은 다 걷어갈거면서 이건 아니지 않나요.
먹고살려고 사업장 규모를 줄여서라도 다시 사업자를 냈는데 사업자를 내면 세금은 당연히 걷어갈거잖아요?
세금은 계속 걷어갈거면서 ... 먹고살자고 이런 시기에 사업자를 또 낸 사람은 뭐가 됩니까?
이런 특수한 사항은 검토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소상공인 살리자고 하는제도가 이렇게 소상공인을 죽이면 되나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 방법을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