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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공공기관, 교육시설 등의 휴강으로 계약직 강사들의 생계문제를 해결해주세요청원종결
분류
복지(건강)
청원기간
2020-03-06 ~ 2020-04-05
공감해요
작성자
성**
작성일
2020-03-05
청원번호
385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학교와 복지시설 등에서 수업을 하고있는 계약직 강사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미뤄지고 수업이 휴강되는 등 많은 계약직 강사들이 약 한달 정도 수입이 없어 생계의 위협을 받고있습니다.
뉴스를 보니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조금씩이라도 지원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계약직 강사, 일용직 근로자들은 이러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코로나의 여파를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습니다. 개학이 1주 연기된 것은 감당 가능한 정도였으나 3주나 연기된 현 시점에서는 한달 가량의 생계 유지비를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추가 개학 연기가 없을 것이란 것도 불투명하며 이미 계약이 되어 개학과 수업 재개를 기다리는 현 상황에서 다른 일자리, 알바도 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미 타지역에서는 다양한 해결방안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으나 부산시는 어떠한 해결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처는 오롯이 계약직 강사, 일용직 근로자들의 몫으로 생계의 경계에서 코로나19의 피해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불안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생계의 불안까지 더해져 막막하기만 합니다. 또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의 가격은 어찌나 비싼지.. 이러한 사각지대에 놓인 부산 시민들을 위해 꼭 현명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시고 속히 실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댓글달기 (총 2건)

성**
2020-04-01 22:45:34
내용

총력을 다하겠다는 시장님은 어디가신건가요? 말뿐인 정치 탁상공론 정치 눈칫밥 정치 말고 고통은 함께 감당해 나가고있는 부산시민만을 생각해 올바른 정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장님을 뽑은 부산시민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빠른대처 현명한 대처 바랍니다 타지역에 비해 부산시는 너무 안일한 대처를 하는 것은 사실이며 시민들의 아픈 현실을 직시하시길 바랍니다

김*
2020-03-31 16:18:56
내용

시장님 학교가 추가연기 되고 있습니다 다른지역에서는 학교 시간강사 나 방과후강사에 대한 추가 방침이 내려오고 있는데 부산시에는 아직 대안정책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네요 우리 시간제강사분들은 다른 아르바이트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미다 대책을 마련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