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막막해서 도움을요청하고
그래도 우리가사는 지역에서 우릴위해 일하시는분들이니까 우릴위해만든복지고 법이고 시설이고 직업들이시까
근데 우리가받아야할 혜택들..지원들
복지생활경제적인모든부분들
도와달라고 답을좀듣고 해결방안도좀같이찾아달라고
우리가모르는부분을알려달라고
그래서 상담도신청도 방문도 민원도
간절한마음으로 합니다
답을기다리는시간동안 초초하게 하루하루기다립니다
속시원한답듣길 기대조차안하게되고
도움받을생각도안하게되고
믿지도못하게되고
이래서되는건가요
우리가 알아보고 우리가찾아야하고 우리가 결국은
해결해야되고 참고 버티고
여전히 계속 우리는힘들고 해결되진않고
시간만흐릅니다
더대화조차 하고싶지않아 더위에 민원을넣어도
팔은안으로굽는단소리나하시고...
시민들을위해 일하겟다던 분들은 어디가셨나요
이런거쓴다고보시긴하나요
시민들이뽑아준자리아닌가요 시민들세금으로밥드시잖아요
시민들한테 고개를숙일줄알고 귀를기울여지
왜 시민들이눈치보고 시민들이 기다려야합니까
무슨민원하나넣어도 몇날몇일이고
이부서 이담당 자기들끼리 미루기바쁘고
주민센터나 구청담당자분은 왜있는건지
나보고 찾아보고 해결하고 상담하고 신청해보라하는데
그럴거면 내가 도움요청왜한걸까요
분명이런혜택도 지원도잇고
기준에맞는데 안된다고만하고 이유도제대로알려주지않고 그러면서 ..상처되는소리나하시고
덕천동살땐 진짜 행복한거였습니다
주민센터분들이집까지계속오시고
매일전화해서 챙겨주시고 알려주시고
그땐 귀찮다생각도하고 복에겨워 전화안받기도햇엇는데
일하랴애들키우랴바빳으니..
근데지금은...그반대네요
긴급도움요청한지 몇달이지낫는데
나는 여전히 아니 더 힘들어졋고 더아프고...
민원을넣엇는데 왜답안하시나요
왜해결이안되나요 왜 여전히 그대로인건가요
제대로된 담당자로 바꿀수잇게
눈치안보고바꿀수있게 그런거도좀만들어주세요
민원좀제발 귀기울여주세요
시민들사는거에 제발신경써주세요
가족도없는데 믿을건 ..담당자들뿐이니까..
담당자분들과 소통 연락좀더잘되는방법찾아주세요
뭐일주일째 자릴비우시고 외근이시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