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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부산시 교통과의 공무원들의 행태 고발합니다.청원종결
분류
행정
청원기간
2019-05-31 ~ 2019-06-30
공감해요
작성자
이**
작성일
2019-05-30
청원번호
205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개인택시기사입니다.
저는 개인택시를 하며 누구보다도 준법을 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2019년 5월 30일 오전 11시 10분경
저는 부산역에서 지인을 만나고자 했습니다.
5월 30일은 비번이라 쉬는 날이었습니다.
하여, 지인을 만나고자 휴무등을 켜고 지인을 만나러 부산역에 택시를 끌고 갔습니다.
지인을 만나고 짐을 싣고 있는데, 부산시 공무원 전xx씨가 저를 막아서며, 강압적인 어조로

단속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강력반발했습니다.
비번이라도 영업행위를 한것도 아니고 지인을 마중나온건데 이것도 안되는거냐 라고 말이죠
그러니 원론적인 이야기를 반복하였습니다.
법적으로 비번날에는 차고치러 공장을 간다거나 하는 것 아닌이상 운행하면 안된다.
물론 저도 잘압니다.
허나, 여러분께서 생각해보시죠
위와같은 상황이면 우리 택시기사들은 무조건 자가용이 있어야되는 것인가요?
비번에 영업행위를 한것도 아닌데 무턱대고 와서 단속한다며 강압적으로 그런태도를 취하는 공무원은 정당한가요?

저같은 택시 기사들은 택시가 영업장이자 자가용입니다.
쉬는날에 내 볼일이 있어서 택시를 가져나오는 것도 잘못이니 할말없겠죠?

제가 일일히 따지고 드니 그 공무원분은 갑자기 제가 입고 있던 옷을 꼬투리 잡더군요.

쉬는날에 옷도 내맘대로 못입고 다닙니까?
쉬는날에도 갖춰입고 나와야하나요?

하여 위와같이 따졌더니 단속한다고 하던 말을 바꿔 계도 한다는 겁니다.
왜 말을 바꾸느냐 물으니
버럭하며 그럼 단속할까요? 라고 하며 안일하게 태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며 제 차사진과 제 택시운전자격증명을 사진으로 찍어가는 것입니다.

부산역과 공항에는 워낙에 택시들이 부당행위를 빈번히 하기에 상주하여 단속하는 것 잘 압니다.
단속도 하는 취지도 인정합니다.
허나, 이런 행태로 하는 단속은 도대체 어느나라 단속법인가요?
정말이지 화나고 모멸감마저 느껴지네요.

단속을 당했으니 제가 이를 해명하고자 자료를 준비해야겠죠.
이때문에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적인 비용은 누가 보상해줍니까? 시는 나몰라라 하는 아몰랑을 시전할뿐이고 법이 그렇다는 원론적인 같잖은 말만 되풀이 합니다.
이런일은 되풀이되어서는 안됩니다.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 했습니다.

같은말이라도 그런식으로 했어야하는지 의문이고 저는 꼭 이 해당 공무원과 해당 과에 사과와 보상을 받아야겠습니다.
안아무인격인 시와 시공무원을 응징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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