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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자매나 형제인 경우 학교배정문제 입니다.청원종결
분류
행정
청원기간
2019-05-07 ~ 2019-06-06
공감해요
작성자
박**
작성일
2019-05-07
청원번호
195
이번에 중2, 중1이 올라간 딸을 키우고 있는 40대 직장인 여성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중학교 배정에 관한 문제입니다.

현재 셋 이상의 다자녀만이 중학교 배정시 선택을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 같은 경우는 딸아이가 둘인데 다른 학교를 배정받아서
굉장히 불편함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
시 에서 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똑같은 주소로 있음에도 추첨이다 보니
학교가 다르게 배정받은 거 같기는 한데요.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일반 회사에서는 학교일로 회사에 여러번 말하고 빠진다는게 얼마나 눈치가 보입니까.
공무원들이야 별 문제없이 나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저 같은 영세한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은
학교 상담이나 행사는 물론 뭐든 것이 둘이가 다르다 보니
직장을 다니는 엄마로서 한 아이 학교는 포기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교복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올해 부터 중1 작은 딸은 교복을 맞춰줘서 당장이야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앞으로도 더 성장할 경우 교복도 따로 또 다시 맞춰야 하고 말이죠.
같은 자매면 서로 물려 입어도 될 것을
왜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 두신 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같은 자매거나 형제일 경우는
같은 학교에 배정될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하나도 낳지 않아서 초저출산을 이야기하는 요즘.
아직도 셋부터 다자녀 혜택을 주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학교 배정이라도 자매거나 형제일 경우에는 배려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2년은 이렇게 계속 어렵게 해야 하는데
전학이라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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