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2016년 12월 31일 동해선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사업 중 1단계로 광역전철 부전-일광 구간이 개통 되었고, 일광-태화강(울산)구간이 2단계로 개통되고 있으나 공사장 유물 발굴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공사가 지연중입니다. 동해선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사업 중 일광-망양 구간이 공사 진행이 상대적으로 빠르고, 부산에서 동해선 주변 통근수요가 있다는 점, 망양에서 동해선 광역전철 차량기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2단계 공사 중 일광-망양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망양-태화강 구간은 추후에 개통하는 것을 청원합니다.

○ 현황 및 문제점

* 동해선 광역전철 1단계 부전-일광구간 2016년 12월 31일에 개통, 2단계로 울산 태화강까지 연장 개통 예정
* 일광 - 태화강 구간 중 덕하역 주변 유물 발굴 및 유적 조사로 인한 공사 지연으로 2021년까지 개통예정
* 동해선 일광 - 망양구간 현재 선로 전기 공사를 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하는 대로 새로운 선로로 이설 예정
* 현재 운행중인 동해선 광역전철 10편성 외 동해선 광역전철 태화강 연장분 전동차 7개 편성이 도입 및 일부 시운전 완료하였으나, 공사 지연으로 실제 운행이 안되고 있음
* 울산 망양역에 덕하 차량기지가 진입선로가 있으며, 광역전철 전동차 차량기지로 활용 예정, 현재 부전-일광 동해선 광역전철도 부산차량기지(가야)에서 임시로 사용 중
* 정관신도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인구가 10만명 돌파 예상, 정관신도시 늘어나는 인구 대응을 위해 동해선 조기 개통이 필요
* 부산에서 동해선을 통해 울산 통근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부산-울산을 연결하는 대중교통만 연결 필요
* 기장읍 장안읍 주변 명례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있으며, 정관농공단지 및 명례산업단지 내 근로자 출퇴근을 위해서 대중교통망 제공 필요
* 미세먼지 주의보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미세먼지 배출 최소화를 위해 자가용 승용차를 도시철도 및 광역전철로 빠른 전환 필요
* 기장군 장안읍 고리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으며, 원전으로 인한 제한을 받고 있는 고리원전 인근 주민들의 교통 혜택 제공이 필요.

○ 개선방안

* 동해선 광역철도 2단게 일광-울산 구간 중 일광-망향 구간을 준공시기에 맞춰 2019년 - 2020년 전후 우선 개통
* 동해선 광역철도 망향-태화강 구간 2021년 3월 예정 개통
* 동해선 광역철도 일광-망양-태화강 개통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울산광역시와 협의
* 동해선 신규 개통 역(원동, 좌천, 월내) 중심으로 버스노선 조정

○ 기대효과

* 기장군 장안읍, 정관읍(정관 신도시)에서 해운대 등 부산시 주요지역 접근성 강화
* 부산에서 명례산단 및 울산 주요 산업단지 출퇴근 용이
* 기장군, 울산 울주군 일대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 부산지역 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확대

○ 기타 (부산시 관할인 동해선 부전-월내역에 해당)

* 동해선 광역전철 중 부산시 관할인 원동, 좌천, 월내역에 개통에 맞춰 동해선 역사에도 도시철도 만큼 각종 편의시설 설치 지원
- 심장제세동기(AED) 설치 (일부역 기 설치)
- 시민비상벨 (부산지방경찰청의 협조가 필요)
- 승강장 스크린도어
- 승강장 냉난방 대기실 (신해운대역, 송정역 일광 방향 제외)
- 장애인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 동해선 역사 및 전동차내 와이파이 공유기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