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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영남권 신공항문제, 부산과 대구의 빅딜로 해결하자!청원종결
분류
교통
청원기간
2019-03-13 ~ 2019-04-12
공감해요
작성자
최**
작성일
2019-03-11
청원번호
148
첨부파일
Screenshot_20190311-125724_Gallery.jpg (파일크기: 96 KB, 다운로드 : 69회) 미리보기
( 첫번째 첨부파일 사진에는 현재 김해확장 혹은 기존 가덕신공항 계획보다 공사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간척없이 가덕도 본토를 최대한 활용한 공항 구상배치도 이며, 두번째 첨부파일 사진에는 대구공군기지 이전 시 산절개 비용과 소음문제가 없고, 포항군공항과 함께 옮기는 조건하에 대구공군기지만 옮길 수 있는 방안으로 필자가 제안하는 구룡포 일대 공항 구상배치도이다.)



필자는 부산과 대구의 지역감정으로 번진 영남권 신공항 갈등을 해결하려면 부산과 대구, 각각 따로 사업을 분리하여 추진해야 하되, 서로 각각의 사업성을 높이고 비용은 줄여서 사업진행속도를 빠르게 하는것이 현재 갈등의 해결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필자는 이러한 제안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가덕도신공항과 대구공군기지 이전 정책을 각각 따로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의 바램은 이러한 정책으로 부산시와 대구시가 서로 협의하여 신공항 논쟁을 종식시키자는 점이다.



(가덕신공항 정책방향)



1, 가덕도 중간에는 부산과 거제를 연결하는 거가대로가 있는데 이 도로를 기점으로 가덕도 동쪽에 산을 깍아서 신공항을 건설한다.



어차피 가덕도 공항을 매립으로 한다 하여도 가덕도 산을 절개하여 토사로 활용해야 하며, 가덕도 수심은 너무 깊어서 사업비가 많이 나오는데다가 수심 바닥은 갯벌이라 지반침하 우려가 있고 태풍,쓰나미에 취약한 반면에 가덕도 본토를 공항으로 활용할 경우 이런 우려들이 모두 사라진다. 



게다가 필자가 신공항 위치로 제안한 가덕도 동부지역은 충분한 면적이 확보되어 부산시가 원하는 4km 이상 활주로를 건설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산 절개로 나온 토사는 가덕도 동부 해안에 두었다가 향후 공항시설 확장이나 제2부산신항 매립시 활용하여도 된다. 



또 현재 김해공항 부지가가 10조 가까이 추산된다는 점과 향후 가덕도 신공항 확장은 매립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김해공군기지도 함께 가덕도로 옮겨와 사업성을 높이자는 제안을 하고 싶다



(대구공군기지 이전 문제)



대구의 경우 분지지형 특성상 외곽이 대부분 산지이며 현재 대구시가 신공항 부지로 선정하는 군위/의성 등은 이착륙시 안전을 위한 주변지역 산 절개로 인하여 천문학적인 금액이 나온다. 



하지만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구룡포 부근인데 구룡포 부근은 서쪽에 영일만 동쪽에 동해가 있어 소음 및 주변지역 산 절개로 인한 천문학적 금액이 발생되지 않고, 구룡포 부근 산지들도 대체적으로 산높이가 낮아 조금만 절개하면 금방 평지로 만들어 공항에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포항은 해병대 본부가 있는 곳으로 해안선 경계가 강하게 이루어져서 해안으로 옮겨도 군공항 안보문제는 걱정없으며, 대구 부근이라 공군기지를 옮긴다 하여도 공군 작계에 아무 영향이 없을것이며, 오히려 대구공군기지의 목적인 독도 및 동해방어는 구룡포 일대가 더 유리하다. 



게다가 포항도심에 있어서 항상 민원에 시달리는 포항군공항도 함께 옮길 수 있어서 대구시 입장에서는 공군기지만 이전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럴경우 대구는 공군기지만 옮기는 사업이 가능해지며 기존 대구공항은 터미널을 확장하여 540만 대구경북 인구 수요에 맞는 지역거점 공항 역활을 해낼 수 있다.



또한 대구공항 이전 사업 목표 원인 중 하나였던 도심 용지 확보는 대구의 강남 수성구에 있는 제2작전사령부 부지 및 육군시설을 이전하여 충분히 확보할 수 있으므로 이 방안으로 대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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