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 시민청원 와글와글 > 시민청원

시민청원

노숙자에게 집을청원종결
분류
복지(건강)
청원기간
2019-02-22 ~ 2019-03-24
공감해요
작성자
손**
작성일
2019-02-22
청원번호
137

1)부산 동구에 노숙인을 위한 샤워실을 갖춘 노숙인센터를 짓는데 20억을 쓴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이런 시설대신 주택을 구매해서 노숙인이 집에 살도록 합시다. 노숙인센터는 노숙인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청소회사와 세차 회사를 설립해서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입한 집에 노숙인들이 시설에서 나와서 살고 싶어하는 장애인, 저렴한 주택을 찾는 일인가구들과 함께 살게 하면 어떨까요. 노숙인들이 장애인 생활보조자의 일을 해서 돈을 벌수도 있습니다. 고시원에서 살던 일인 가구가 저렴하게 이곳에 와서 살 수 있게 합시다.
한국에는 신혼부부, 청년에게만 집을 저렴하게 구입하게 해서 가난한 30대 이상의 사람들은 고시원에 가서 살아야 합니다. 청년들은 카페, 빵집에 취직을 할 수 있지만 20대가 넘으면 이런 곳에 일할 수가 없는 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일인가구가 저렴한 주택에 살 수 있는 길이 있어야 합니다. 고시원은 사람이 살 만한 장소가 아닙니다.
노숙인, 장애인, 일인 가구 세 명이 한 팀이 되어 좋은 이웃으로 함께 살면 노숙인 문제는 사라집니다. 외롭지 않게 사는 사회가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쓸 돈은 더 있습니다.

2) 부산시가 동물원에 5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부산이 동물을 가두는 동물원을 없앤 아름다운 도시라고 선언합시다. 동물은 가둬도 된다는 인식을 주는 동물원은 필요 없습니다. 아이들 교육 핑계 대며 동물을 우리에 가두지 말고 고향으로 보냅시다.
그 500억 원으로 주택을 사서 1)에서 언급했듯이 노숙인, 일인가구, 장애인들이 살게 합시다.

집은 있어야 인간으로서의 삶이 가능해집니다. 집이 있을 때만이 일하고 먹는 생활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돈이 없어 노숙인으로 사는 국민들에게 세금으로 작은 집이라도 구해주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인간적 삶이 가능합니다.

부디 세금이 동물원을 사는데 낭비되지 않고 노숙인, 장애인, 일인가구가 살 수 있는 집을 사는데 써 주십시오.

댓글달기 (총 2건)

양**
2019-03-08 00:40:23
내용

노숙인 관련 근본적인 정책 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노숙인 관련 시설이 너무나 부족한 것 같아요~

김**
2019-02-27 13:29:12
내용

진짜 동물원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동물학대에다가 보는 사람도 스트레스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