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신공항 얘기만 나오면 고구마 100개 먹은것처럼 답답합니다.
김해신공항이라고 할 수 도 없죠 그냥 활주로 1개 더 놓는 확장수준에 불가하니까요
확장해서도 안되겠지만 확장해봤자 24시간불가 안전성은 여전히 떨어지는 반쪽짜리 공항에 불가합니다.
오히려 활주로1개가 더 늘어가서 소음만 엄청 심해지겠죠
정치적인 결과로 인해 말도안되는 김해공항확장이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전임시장은 불필요하게 TK지역까지 끌여들여서 일만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TK지역과 정부까지 설득해야 됩니다.
설득이 될지도 의심스럽고 정부로써도 정책을 바꿔야 되는 쉽지 않은 길입니다.
가덕도 신공항으로 뒤집어진다고 해도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꺼 같습니다.
차라리 민자 유치해서 건설하면 어떨까 합니다.
민자로 짓겠다고 하는데 TK나 정부에서 어떻게 반대할겁니까

높은 확률의 길이 있는데 낮은 길로 돌아가는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덕신공항은 부산의 20년 숙원사업입니다.
가덕신공항은 부산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부산시민들도 이제는 지쳐갑니다. 계속 질질 끌것이 아니라 올해안으로 명확한 플랜과 결론이 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100%확률로 민자건설을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