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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가덕도에 신치토세공항 운영방식을 도입하여 영남권신공항 문제를 해결하자청원종결
분류
교통
청원기간
2019-02-15 ~ 2019-03-17
공감해요
작성자
최**
작성일
2019-02-15
청원번호
129
첨부파일
Screenshot_2019-02-15-01-22-17-2.jpg (파일크기: 131 KB, 다운로드 : 69회) 미리보기
(노란색은 활주로/ 오렌지 색은 신공항 터미널/ 연두색은 공군기지)



일본 삿포로에는 신치토세공항이 있는데 그곳의 경우 김해신공항 구상처럼 기존공항 바로 옆에 신공항을 지었는데 김해신공항과 다른 점이 있다면 기존 치토세공항과 신치토세공항을 민/군이 각각 활주로 시설까지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산지역은 신공항 건설목적이 기존 김해공항 민간 여객시설 포화라서 김해신공항을 신치토세공항처럼 민간시설을 분리 사용하면 끝날것 같지만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신공항 건설목적이 도심내 공군이전 이라서 기존 김해신공항 구상에 부산/대구 둘 다 반발을 하였다.



그럼 결국 부산과 대구, 두 지역의 신공항 욕구를 둘 다 충족시키려면 가덕도에 김해공항+대구공항을 통합한 민,군공항을 이전하고, 신치토세 공항처럼 가덕도에 민/군시설이 붙어 있어도 민/군 사용시설을 분리시켜 기존 김해공항 처럼 민/군이 활주로 등 시설 사용을 두고 갈등을 겪는 일을 방지하면 된다는게 나의 제안이다.



그럼 어떻게 가덕도에 민/군시설을 같이 건설하면서 민/군 시설을 분리할까 ?

가덕도는 거제와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로가 섬 중앙을 관통하고 있고, 이 길을 기점으로 민간시설과 군시설을 분리하자는게 나의 주장이다.



거가대로 기준으로 가덕도를 나누어보면 서쪽에 민간여객기능을 두고, 가덕도 서부해안에는 세로로 민간전용 활주로 2개을 둔다. 그리고 거가대로 기준으로 동쪽에는 군시설을 두고 가덕도 동부해안에도 세로로 두개의 군전용 활주로 2개를 둔다.



첨부파일에 올려놓은 사진을 보면 이해하기가 더 쉬운데 사진을 보면 가덕도 지도에서 노란색으로 그려놓은것이 활주로이고, 오렌지 테두리로 그려놓은 부분은 민간여객기능시설, 초록색으로 그려놓은 부분은 군시설이다.



그리고 빈 공간이 되는 김해공항/대구공항 부지는 택지지구/ 연구개발특구 및 첨단업무산단으로 개발하여 가덕도 신공항으로 지출된 건설비용을 충당하고, 지역경제를 성장하는 견인차 같은 역활을 하도록 해야한다.



또한 가덕도 산들의 토사와 근처 낙동강 하류의 토사를 활용하면 건설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 접근성 문제는 우선 가덕도 부근 부산신항까지 가는 부산신항철도를 가덕공항까지 연결하고, 현재 공사중인 부산마산복선전철과 부산신항선이 교차하는 철산 신호소에 신항에서 사상방면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삼각선을 건설한 후 울산역에서 부산으로 오는 경부선 고속철이 부산역이 아닌 부전역을 경유하게 한 후 부마복선전철과 부산신항선을 이용하여 가덕도공항까지 도착하게 하며, KTX 동대구역, 울산역, 구미역(신설)에서 경부고속철을 타고 한 번에 가덕공항까지 접근할 수 있게 하며 해당 역들에 도심공항터미널 기능을 추가하여 타 영남지역에서 가덕공항 이용을 편리하게 한다.



특히 부산역 대신 경유하는 부전역의 경우 남쪽에 있는 노후건물들을 밀고 역사를 확장하여 경부고속철 뿐 만이 아니라 부산역에 정차하는 모든 열차들이 부전역에 정차하게 하며 부산역과 부산역 진입 선로부지는 북항재개발등 도심정비사업 부지에 추가시키는 방안이 있다.



또 공사중인 부산마산복선전철이 지나가는 남해2지선 서부산톨게이트 부근 남쪽에 있는 금병산 자락에 철도차량기지를 건설하여 가덕도공항이나 부산신항을 기점으로 운영하는 기차들이 주박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한 편 부산도심에 있는 가야차량기지/범천차량기지/ 부산진역을 시외로 이전하는 역활도 하게 하며 이렇게 생긴 부산도심의 대형부지는 연구개발특구나 판교나 구로같은 첨단업무 국가산단으로 개발하여 쇠퇴된 부산도심을 개발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인 부산대개조 정책을 이행하게 한다.



또 도로접근성의 경우는 부산창원민자도로인 세산ic에서 부산동부를 연결하는 엄궁대교&승학터널과 이번에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부산신항고속도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대형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주주로 참여하고 롯데나 신세계등 항공사업에 진출하려고 하는 다른 기업자본들을 주주로 참여시켜서 가덕도 신공항 거점의 제3 국적사를 설립하여 그때동안 부산지역에서 논란이된 기존 항공사의 인천 위주 노선체계를 극복시키고, 가덕도 공항 운영사를 인천공항처럼 별도의 공사로 분리시켜 신공항 건설이후 나올 것으로 예정 될 논란들을 미리 해결하여야 하며

김해/대구공항의 여객기능뿐만이 아니라 울산/포항/사천등 다른 민간여객기능도 통합시켜서 사업성을 높여야 한다.

(울산공항의 경우 민간전용이므로 울산공항의 민간여객기능까지 가덕도로 통합을 시킨다면 기존 울산공항 부지는 제2혁신도시 부지로 사용하는 방안이 있다.)



(내용추가)





신공항 건설이후 남는 준설토나 건설폐기물들은 제2부산신항 부지 조성 활용에 사용하는 방안도 있으며 제2부산신항이 완료되면 기존의 부산동항 시설들이 옮겨가서 부산항과 부산신항을 이원화 시키는 방안이 있으며 부산시는 도심 항구시설 빈부지를 통하여 엄청난 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리고 활주로의 이착륙 방향은 남쪽에서 북쪽방향으로 운영되는것이 소음부분에서 합리적인것 같으며 가덕도 서쪽해안 활주로는 침매터널이 바로 밑에 있어서 해상부유식 형태로 활주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고려하여야 한다.



또한 신공항 건설시 모래부족이 가장 우려스러운데 이에 대한 해결방법으로는 근처 낙동강 하구 모래를 이용하거나 인근 남해지역은 바다모래 채취 갈등이 심하니 서해쪽으로 가서 바다모래를 채취하여 운반선이 모래를 실고 오는방법 혹은 해외로부터 모래수입에 관한 법률개정 등의 대안이 있다.



또한 가덕민군공항 건설사업은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대구 등도 혜택을 보는 사항으로 이번 예타면제 받은 김천~거제 철도나 대구산업선 예타를 취소하는 대신 가덕공항 건설에 예타면제를 신청하도록 하여 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방안이 있다.



그리고 부산의 지역대학들이 주주로 참여하여 부산항공대를 설립하여 항공산업관련 인재육성 기관을 설립시켜 이번 신공항에 시너지 효과를 얻는 방안도 있다



(플랜 B)



현재 김해공항 민간 여객기능이 있는 곳으로 대구 공군기지를 옮기고, 가덕도에 민간공항을 건립하자는 제안이다.

이럴 경우 가덕도 민간공항만 건설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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