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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미세먼지 노출 높을수록 아기 아토피피부염 걸릴 확률 높아"청원종결
분류
복지(건강)
청원기간
2018-12-24 ~ 2019-01-23
공감해요
작성자
신**
작성일
2018-12-24
청원번호
57
"아토피를 잡겠습니다!" - 2006년 5.31 지방선거 공약 중

오 후보는 12일 오전 선거대책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굿바이 아토피'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날 오 후보는 오무영 인제대 교수와 임성찬 한의사, 약사 출신인 이송학 보건특보 등과 같이 자리를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부산 어린이 아토피 환자 실태)에 따르면, 전국 10세 미만 아동의 30.9%, 부산의 10세 미만 어린이 9만3000여명(26.9%)이

아토피 질환(천식·피부염)으로 병원에 출입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부산의 아동 4명 중 1명은 이 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

오 후보는 이날 "아이들의 건강은 인권의 시작이며 나라의 기틀을 다지는 일"이라면서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해 '굿바이 아토피'가 되도록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를 위해 '시립 아토피 센터'(가칭)를 설립하고, 금정산·구덕산·승학산·장산 등에 '아토피 스쿨'과 '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 후보는 아토피에 대한 과학적 자료와 정보가 부족하다면서 '환경성 질환실태 조사'에 나설 것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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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예전 공약이긴 하지만 그 당시보다 미세먼지와 아토피는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아이들의 숫자도 훨씬 줄었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건강정책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건강정책은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습관을 가지고 자라서 어른이 되었을때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춰 줄 것이며, 그것은 국민건강보험 재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것입니다.

시장님 말씀대로 아이들의 건강은 나라의 기틀을 다지는 일입니다.

성인중에 만성질환 하나쯤 안가지고 있는 사람이 드문 시대입니다. 지금 아이들은 같은 전철을 밟게 할수 없지 않겠습니까?



"임신 중 미세먼지 노출 높을수록 아기 아토피피부염 걸릴 확률 높아" - 2018.4.16 스포츠경향

“임신중 미세먼지 노출, 아이 천식 위험” - 2018.11.05 동아일보

"임신 중 공기 오염 노출, 유산 위험↑" - 2018.12.10 연합뉴스


발표하신 '미세먼지 종합대책' 좋은 내용들 많습니다.

그러나 이미 미세먼지로 인해 생기고 있는 건강피해에 대한 대책도 함께 마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달기 (총 2건)

강**
2018-12-26 09:55:30
내용

미세먼지 대책 정말 필요해요 미세먼지 많은 날엔 피부가 더 장난 아니네요...비염도 더 심해지고.. 내 친구 애들도 아토피가 많다보니 남일이 아니네요 꼭 관심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
2018-12-26 09:28:03
내용

공감합니다. 이제는 미세먼지가 연중무휴인듯해서ㅠㅠ 저는 어릴적부터 여러 알레르기 질환을 앓아 온 사람으로 부쩍 건강이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