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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제목
2024년 4월 주꾸미

작성일 2024-03-28

조회수 16

작성자
남영웅
작성일
2024-03-28
이미지
2024년 4월 주꾸미
내용

2024년 4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서해안의 특산물 주꾸미를 소개합니다.
해양자연사박물권 4월 이달의 전시품
	주꾸미(사진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서해안의 특산물   주꾸미
	문어과 연체동물로, 몸길이는 20~30cm 정도이다, 쭈거미 쭈꾸미 등으로 무르지만, 주꾸미가 표준어이다.
	색은 회자색, 황갈색, 흑갈색 등 변이가 다양하고, 몸통의 등쪽은 작은 돌기들이 불규칙하게 나 있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야행성이다. 주로 수중의 바위구멍, 고둥껍질 등에 숨어있다. 몸통은 전체적으로 옅은 회갈색이 흔하며, 다리와 눈 사이의 좌우에 황금빛 동그라미 무늬가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안에 주로 서식한다.
	현대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주꾸미
	번식력이 뛰어나고 서해안 일대에 개체수가 많아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두족류이다. 과거에는 3~4월이 제철이었으나 최근에는 가을에도 많이 잡힌다. 주로 빈 패각을 이용해 잡는다.
	옛날에는 서해안 일대에 주로 구황음식으로 먹엇으나, 최근들어 돼지고가와 함께 먹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게 되었다.
	특히, 풍부한 타우린의 함량과 저지방으로 건강식으로 각광받으면서, 주꾸미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한국인의 밥상에 자리잡게 되었다. 3~4월에는 서해안 산지에서 주꾸미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사라지고 있는 한국인의 사랑 주꾸미
	산란기 알이 가득 찬 주꾸미에 대한 대량 남획과 불법 낚시 등으로 주꾸미 어획량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이에 치어를 방류하거나 금어기 지정을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란기의 주꾸미에 대한 포획은 지속되고 있다.
	현재 주꾸미 금어기에 대해서 그 실효성에 의문을 가지고, 어획량의 회복을 위해서는 금어기를 더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늘어나고있다.

자료관리 담당자

전시팀
남영웅 (051550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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