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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든 남자 4화

안조아 : 호..떡이 말을해..? 
                서울남 : 뭐..뭐야? 홱. 안조아 : (뭐하는 사람이지?) 서울남 : 엌!!!! 뭐야!!! 꺆!! 위험해요!! 어어어- 홱. 쿵! 아..아야..
호떡 든 남자. 글ㆍ그림_예랑. 
                태종대 자갈마당. 촤아아아- 차바 태풍 피해 전 모습입니다. 지글 지글 타닥!(조개구이 집) 하하... 
                서울남 : 저.. 다친 곳은 괜찮아요?
안조아 : 아..네... 서울남 : (오오.. 청순 미인이야..) 
                안조아 : 괜차나여~ 어짜피 죽을테니깐^^ 샤방. 
                서울남 : (쓸데없이 상큼하잖아!!) 
                안조아 : 그럼 오빠야는 서울에서 여행 오신거예여? 슥. 
                서울남 : (오빠야. 심장폭격. 푸슉- 와 터진다- )하하핫. 네. 부끄럽군요. 이번 여행을 통해 인생이란 무엇인지 깨닫고 자아를 성찰하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함이죠. 또한 인류의 세계 평화와 안녕을 위해... 샤랄라.(작가가 잘생기게 그려줌)
                호떡 : 저..저기.. 그림체가... 장르가 바뀌었는데요!! 
                안조아 : 아- 그러면 이 말하는 호떡이 여행 가이드를 해 주는 거예여? 재밌는 오빠야네.
서울남 : 그렇죠. 동반자는 여행에서 필요하니까요.. 보.. 보여요!? 얘가!!?! 왜죠?!? 
                안조아 : 네!. 방긋- 이제 헛게 다 보이네여! 죽어야지!!^^.(살벌-가위로 목찌를려고 함) 
                서울남 : 벌떡. 아아아아악!! 안돼애!!! 호떡 : 멈춰어!! 
                서울남 : 어..음...이름!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호떡 : (가위뺏음) 위함한 여자야... 
                안조아 : 방-긋. 아, 저는 안조아예요. 안조아. 
                호떡 : 아..예..충분히 안 좋을 만도..!! 
                서울남 : 하하.. 네- 저는 서울남입니다. 아~ 그러시구나^^
안조아 : 죄송합니다. 부산녀가 아니라서! 죽어야지!!^^ 꽈악. 창백. 
                서울남 : 벌떡. 아아아아악!! 그만둬어!! 호떡 : 죽지마!!  서울남 : 이.. 일단 침착하고 배고프니까 먹어요!! 하하하핳!!! 
                안조아 : 네~ 그럼 마지막 만찬 으로.. ^^. 주욱. 아아- 아아..!! 맛이 죽이네여!! 꺄호오-. 넘나 맛있어서 죽겠습니다! 
                서울남 : 벌떡! 아아아아악!! 이제그만!! 호떡 : 밧줄은 어디서 난거야!?
호떡 : 자자- 고마하고 얼렁무라! 버터랑 치즈랑 다녹았다-. 워워- 지글지글. 
                서울남 : 그..그래! 바닷가라 그런지 역시 조개가 갓 잡은 듯이 신선하네! 먹어볼까? 아아-. 우물우물. 번쩍
서울남 : 저 깊은 바닷 속... 꼬르르. 내 입에 바다가 한 가득 들어왔다... 언더더씨...!(Under The Sea..!). 안구테러주의!(작가가 서울남얼굴에 인어공주 그려놓음)
호떡 : 이것봐라! 치즈가 아름답게 녹았다아! 글썽. 주릅. 흐음~. 우물우물. 고소한 치즈가 조갯살을 감싸니..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구나..!! 아아... 치즈를 감싼 조갯살 샤르륵. 
                너무 고소해서.. 고소하고 싶어..!! 경찰 : 적당히 고소해야지!. 철컹철컹. 조개 : 넘 맛있어서 탈이네. 
                서울남 : 식감이 너무 좋아~. 이런 가리비라면 100개라도 먹을 수 있어! 우물우물. 수북-
호떡 : 멈출 수 없어..! 조개 더 줘! 더더더!! 마시쪙-. 반짝반짝. 
                안조아 : 바보들의 먹방인가. 
                호떡 : 키조개 양념구이는 밥 볶아서 치즈 녹여 먹으면 핵꿀맛이지! 꼬슬꼬슬. 앙~ 앙~ 
                서울남 : 으어~ 배부르다! 세상행복. 
                안조아 : 아, 오빠야는 부산와서 바다 구경했어여?
서울남 : 하핫 아뇨. 아직. 안조아 : 아 진짜여? 그럼 제가 데려다 드릴게여! 죽기전에^^. 
                서울남 : (먼가 불안한데..!) 호떡 : 흔들흔들. 안된다캐라. 빨리...! 
                서울남 : 허허허 괜찮아요! 저는 씨떡이랑 버스타고 가면.. 호떡 : 그럼그럼. 
                안조아 : 아니에요~ 쫌만 기다려봐여~. 
                서울남 : 지금이라도 도망칠까? 호떡 : 이미 늦었다.
부릉부릉! 서울남 : 뭐..뭐지? 홱. 부아아아아아아아앙. 끼이익-(오토바이타고 나타난 안조아) 안조아 :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서울남 : 네. 엄청 많이요!! 팔 안아프세요...? 호떡 : 컨셉이 너무 상반되지 않나!? 
                안조아 : 얼른 타세여!^^. 서울남 : 그..그럼 실례를.. 조심조심. 안조아 : 네에~ 꽉 잡아여^^. 광안리까지 금방 갈꺼예여~. 
                서울남 : 쿨럭. 살아서 보자..쌔앵. 으갸ㅑ갸갹!! 함만봐대! 살리도오!
부산항대교 부아아아아아아앙. 서울남 : 속력을 조금만 줄여도 될 것 같은데!! 부아앙. 
                안조아 : 경치 구경해여~ 부산 엄청 예쁘죠? 서울남 : 이러다간 저승 구경을 먼저 할 것 같은데요..!!! 근데 오토바이로 대교 타고 가도 되는 기가?! 쌔앵. 
                *부산항대교는 오토바이 통행 금지 입니다. 삐뽀삐뽀
서울남 : 우리..서..서야할 것 같은데..!! 부아아앙-. 삐뽀삐뽀(경찰차 따라옴) 
                경찰 : 오토바이! 세우세요! 거기!!! 부아아아앙. (헬멧 미착용!!) 경찰 : 세우세요!!  서울남 : 흠... 세워주세요!! 
                안조아 : 다와가영~ 삐뽀삐뽀 부릉~ 쌔애앵 아.. 됐다..!
                서울남 : 살려줘어-
끼익-. 서울남 : 덕분에 빨리왔네요! 감사합니다! 다신 뵙고싶지 않... 아니..! 못 뾥겠네요! 아 아쉬워라. 부릉부릉. 핫핫핫! 
                안조아 : 별말씀을! 언젠간 또 보겠죠! 저승이라던지! 
                서울남 : 저.. 저승이라뇻!! 삐뽀 삐뽀 삐뽀 삐뽀. 
                안조아 : 어! 가야겠다~. 쌔앵.  
                서울남 : 반짝. 오.. 여기가 광안리구나..! 음~ 바다냄새~
#1 (버스킹 중)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애-♪ #2 (커플 사진찍는 중) 찰칵 #3 (강아지주인들 인사)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킁킁. 왕. 
                서울남 : 아~ 좋다~ 바닷바람 시원~하고! 
                호떡 : 그러게다-. 내가 니랑 여기서 바다를 볼줄 알았겠나-. 
                서울남 : 그러게 말이야.. 여자도 아니고 호떡이랑.. 호떡 : 싸우자. 얍
서울남 : 어..? 여긴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아? 호떡 : 아~ 여긴 민락수변공원이다! 
                꺄르륵 꺄르륵. 하태핫태. 
                서울남 : 오.. 분위기도 좋은데..?! 가보자 가보자 가보자 가보자(다급) 
                호떡 : 표정이 너무 불순한데요. 촤락-. 회센터에서 갓 뜬 회 한 접시! 그리고 부산 어묵탕을 돗자리에 뙇!!
서울남 : 꺄- 이거지~이거야! 부산스럽잖아! 노천에서 바다와 회를 동시에 즐기는..!
                 철푸덕. 역시 이런 분위기엔 빠질 수 없는 초록색... 주섬주섬. 사이다를 마셔야겠다. 청량감이 크으~. 흠... 초록색은 맞는 것 같은데... 난 사이다만 먹어도 취해..ㅋ 하하핫. 
                 호떡 : 여러모로 신기하네 니도. 저런사람 첨봐. 
                 서울남 : 허참! 누가 누구보고 신기하데? 넌 세상에 저런일이 출연해도 충분히-. 톡톡. 
                 ? : 저..저기요...
이 감촉은...! 여성이다..! 태어나서 처음이야..! 말로만 듣던.. 헤벌쭉. 헌 to the 팅?! I Love 부산!!! 
                서울남 : 무슨일이시죠? 홱. 샤방~. 호떡 : 꽃 치아라!! 분노!!
호떡 : 이번화에 등장한 수변공원 입니데이. 감수_하마탱 작가. 
                
                본 콘텐츠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부산 브랜드 웹툰입니다.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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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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