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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96호 문화관광

옛 향수 가득한 뮤지컬 ‘젊음의 행진’

MBC롯데아트홀, 6~8일

내용
뮤지컬 ‘젊음의 행진’

젊은 세대들의 콘서트형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MBC롯데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90년대 배금택의 작품인 인기만화 ‘영심이’와 ‘왕경태’가 30대가 되어 꾸미는 복고풍의 무대와 옛 추억을 한껏 되살리는 뮤지컬이다.

오랜만에 학창시절 좋아했던 노래를 듣고 있자면 괜히 마음이 설레고, 그 노래를 나지막이 따라 부르는 자신을 발견한다. 언제 들어도 좋고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게 사실이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익숙한 우리 가요들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김건모, 현진영, 신승훈 등의 80·90년대 인기곡들로 이어가는 주크박스 형식의 뮤지컬로 추억이 된 노래, 장면을 연출해 보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단순히 관람하는 공연이 아니라 함께 노래 부르며 배우들과 공연을 완전하게 만들어가는 콘서트 뮤지컬이라는 게 특징.

가수 NRG 멤버인 이성진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이지훈, 악동클럽의 임대석이 어리버리한 순정파 남성 ‘왕경태’ 역에 도전하며, 검은 뿔테 안경에 덥수룩한 머리의 순수한 모습으로 변신을 꾀했다. 지난해 연말 ‘오영심’으로 열연한 이정미와 김지우도 함께한다. 이미 세 번째 진행되는 공연은 새로운 모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돼 훈훈한 웃음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이번 공연부터 처음 시행하는 ‘MBC문화사랑티켓’은 기업에서 협찬하는 제도로 MBC롯데아트홀 관람객들에게 공연관람료 일부를 지원한다. 선착순 1천500매에 한해 1매 2만원씩 지원.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mbcarthall.com)에서 예매 가능.

※문의 : MBC롯데아트홀(760-1357)

작성자
황현주
작성일자
2009-11-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9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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