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업무 추진력·빼어난 친화력 강점
“시민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 밀알 될 것”
취임 인터뷰 - 정경진 행정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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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부산시정의 최대 과제인 좋은 일자리 20만개 창출에 힘을 더하고, 시민의 바람인 신공항과 먹는 물 문제 등 부산의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온 힘을 더하겠다."
지난 2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 정경진(鄭京鎭·사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의 약속이다. 정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력한 업무 추진 능력, 친화력을 두루 갖춘 행정전문가로 손꼽힌다. 경남 남해 출신으로 행정고시 26회. 부산시 대변인, 행정자치국장, 경제산업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04년 5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부 등에 근무한 경력은 향후 중앙부처와의 원활한 업무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직원들 사이에서는 '함께 근무하고 싶은 상사' 1위에 수차례 뽑히기도 했다.
"무엇보다 서병수 시장님을 적극 보좌,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실현하는데 밀알이 되겠다." 정 부시장의 다짐이다.
정 부시장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을 만들어나가겠다"면서 "시정 환경이 변하고 시민의 요구도 늘 새로워지는 만큼 시민의 바람이 민선6기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내부 승진으로 부시장의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안정 속에서도 변화를 적극 추구할 것이라는 계획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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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취임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8-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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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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