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노인·장애인 종합복지관 개관
- 내용
부산진구는 지난 8일 노인·장애인 종합복지관의 문을 열었다. 부산진구 전포동 581번지 일대에 들어선 부산진구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3천288.6㎡ 규모. 지난해 2월 착공, 45억원을 들여 이날 완공했다.
복지관은 사무실과 회의실 등 업무시설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보호실, 물리치료실, 헬스장, 컴퓨터교육장 같은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대중목욕탕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목욕탕과 식당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섰다.
사회복지법인 '빛과 소금' 복지재단(대표 김대훈)이 위탁·운영하며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의 문화·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관을 마련했다"며 "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장애인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5-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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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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