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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부산시 "착한 임대료 지원, 동백전 캐시백 10%연장"
공약 [1-7-3] 지역상권 보호와 상생협력 추진
2020-03-08 조회수 463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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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상생’에 참여한 건물주의 재산세를 감면하는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제도를 마련했다.

8일 부산시는 ‘임대료 상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장기안심상가제도는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부산시 소재 상가 소유주의 재산세를 감면하는 것으로, 정부가 ‘임대료 상생’ 건물주의 법인세와 소득세 절반을 감면해 주는 것에 더해 시 차원의 임대료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임대료 3개월 10% 할인 땐 건물주 재산세 50% 감면 등 동백전 발행 1조 원으로 늘리고 제로페이 캐시백 8%로 확대 부산도시공사, 임대료 전액 감면 

 

부산형 장기안심상가는 코로나19 피해 완화를 위해 3개월 이상 10% 이상의 임대료를 할인한 건물주의 재산세를 50% 감면(최대 200만 원 한도)하는 ‘착한상가형’과 임차인과 5년 동안 임대료 동결 협약을 맺은 건물주의 재산세 전액을 지원(200만 원 한도)하는 ‘안심상가형’으로 나눠 적용된다.

부산시는 지역화폐 동백전과 제로페이 활성화 대책도 마련했다. 우선 동백전 캐시백 10% 기간을 최대 3~4개월 확대하고 발행규모도 대폭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정부가 코로나 대응을 위해 지역화폐 규모를 당초 예정된 3조 원에서 6조 원로 늘리고, 최대 캐시백 요율인 10% 기간을 7월까지 가능하도록 국비 지원 계획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자체 지역화폐 발행 규모가 3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상향조정됐지만, 부산시는 1조 원대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제로페이’ 캐시백 요율을 현재 5%에서 8%(최대 월 5만 원 한도)로 인상한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로페이는 QR 방식을 이용해 사용자 계좌에서 판매자의 계좌로 직접 돈이 이체되도록 해 자영업자의 수수료 부담을 0~1.1%로 줄인 결제 방식이다. 현재 제로페이 가맹점은 부산 시내 대형마트 등 3만여 개에 달하며, 부산은행 썸뱅크 제로페이는 기본 캐시백에 추가 2% 할인을 더하고 있다.

또 부산시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 시의 업무추진비, 급량비 등 ‘현금성 지출예산’에 전면적으로 기업제로페이를 도입한다. 시는 내달 시청과 사업소 전면 시행에 이어 구·군 및 부산시 산하 공기업 등에도 기업제로페이 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공사 보유 임대 상가의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받지 않는 파격적인 상인 지원책을 내놨다. 부산지역 영구임대주택 10개 지구 내 상가 65개 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 부품 수급 차질과 판매 부진 등으로 공장 가동에 애로를 호소하고 있는 업체의 고통을 덜기 위해 공사가 보유 중인 임대 공장과 임대단지의 임대료(전체 월 3035만 원)도 6개월간 50% 깎아 준다. 부산 사하구 장림동 아파트형 공장인 ‘에이스밀’의 임대공장 37개 실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지구 내 장기 임대부지 4필지가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