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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KNN 파워토크 KNN「파워토크」시장님 신년 대담 : 2020년 시정 운영방향
2020-01-05 조회수 362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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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시청자분들에게 새해 인사 부탁드림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가 밝았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람니다.

쥐띠는 우리가 보통 풍요로움과 희망이라고 얘기하고, 쥐가 상당히 꾀가 많다 보니 지혜를 상징하기도 함니다.

우리가 비록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쥐띠 해를 맞이하여 지혜를 발휘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시민 여러분,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희망이 있고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져주시기 바람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 진행자 : 토크콘서트 형식의 종무식 분위기는 어땠는지?


▶ 오거돈 부산시장 : 항상 우리 공직조직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므로, 여러 가지 재밌는 얘기들도 많이 나오고, 일하면서 어려웠던 얘기도 회자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얘기해서 우리가 참 일은 대단히 많이 했다, 그런데 뭔가 시민들이 체감하는 홍보 효과는 좀 미흡했지 않는가 하는 얘기가 변함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의 시장들도 거의 다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왜 홍보가 이럴까. 저도 똑같은 얘기를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2019년 부산 시정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 오거돈 부산시장 :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중앙정치권과 연계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면서 한계가 보이는 한 해가 아니었는가 생각합니다.

실제로 보면 올 1월부터 우리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다른 시도와는 달리 부산의 고용률, 실업률, 청년고용률과 같은 것들이 굉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릴 수 있게 되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부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서 블록체인 특구로 작년에 지정되기도 하고, 스마트도시도 건설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역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비롯한 엄청난 국제행사들을 모조리 성공시켰다는 것은, 우리 부산의 브랜드를 그만큼 세계 속에 올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다시 말씀드려서 실제 생활에는 아직 잘 체감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진행자 : 체감하는 성과가 없다는 쓴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 오거돈 부산시장 : 1년 반이라는 시간은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닙니다.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다 보면, 새로이 계획을 세운 것들은 진행 시키기가, 완결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적되어왔던 미해결 과제, 민선 6기까지 밀려왔던, 어떤 것은 60년 된 것도 있고 40년 된 것도 있는데, 이러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정면대응을 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너무 많음. 공동어시장의 지배구조를 바꾸는 문제, 구포개시장 문제, 형제복지원 문제, 국제영화제 정상화 문제, 사상구치소 이전 문제 등, 이 얘기를 하다 보면 한 시간이 다 지나갈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또 하나의 의미는 미래 부산발전을 위한 포석을 놓기 시작했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얘기가 나오겠습니다만, 부산대개조라고 하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고, 2030 월드엑스포를 국가사업으로 확정되게 만들었습니다.

또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부산의 위상을 만든 것 등 큰일들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진행자 : 2기 인사의 주안점은?


▶ 오거돈 부산시장 : 지금으로부터 1년 반 전에 시민분들이 혁명적인 변화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이는 바로 오랫동안 부산이 침체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해서 더 이상은 안 되겠다, 확실히 바꿔야겠다는 변화의 요구로 인해 3전 4기로 시장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20여 년간 계속되어온 관행과 관습들이 부산을 침체 되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무기력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혁신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재들이 들어와야 했습니다. 그래서 정무팀이 들어와서 1년 정도 주도를 해왔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공직조직이 같은 호흡을 하고 있으므로, 정무팀은 뒤로 물러나고 공무원들이 확실한 주체 역할을 해서 부산 시정이 시스템으로 움직이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안정적인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서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외부출신 영입으로 내부에서 불만이 나오기도 한다는데?


▶ 오거돈 부산시장 : 그것은 아마 공직조직의 인사시스템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시기 때문에 나오는 얘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부시장이나 기획관리실장 자리는 행정안전부에서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행정부시장이나 기획관리실장은 중앙에서 임명하도록 되어있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로서 자체 승진하기에는 아직 진급한 지가 1년 정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측면을 말씀드림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또 하나, 지방 시·도 행정을 하다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라는 것입니다.

아직은 어떻든 중앙정부에서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고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하고 중앙정치권의 협조가 필요 합니다.

그런 경우 중앙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조금 더 포진해야겠다는, 부산 공무원들이 가진 어려움을 당분간을 이런 방법으로 해소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경제부시장도, 하여튼 제가 1년 동안 봐왔던 분입니다.

지난번 부산시 예산을 확보할 때도 이분이 앞장서서 많은 역할을 했지만, 이번에도 상당히 실무적으로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간곡히 부탁해서 경제부시장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진행자 : 유재수 전 경제부시장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 오거돈 부산시장 : 새로운 경제부시장에 관한 얘기입니다. 앞으로 기대가 큼니다.


■ 진행자 : 유재수 전 경제부시장 사태에 대해 복기한다면?


▶ 오거돈 부산시장 : 결과적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송구스럽다는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유재수 부시장을 발탁할 당시에는 가장 부산에 필요한 분이 어떤 분일까를 고민했습니다.

금융 전문가라서 부산을 금융 도시로 키워줬으면 좋겠다, 국제적 마인드가 있어서 부산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중앙정부에 네트워크가 많으면 좋겠다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수위에서 결정된 사안입니다.

제가 커리어를 봐도 대단히 적합한 분이어서 저는 잘 모르는 분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분은 부산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임명했습니다.

금융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도 많은 기여를 했고, 많은 사업이 발굴되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쳤습니다만, 어떻든 결과적으로 이 문제로 인해 시민 여러분이 걱정하게 만든 점에 대해서는 아주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 진행자 : 시민들의 평가가 야속하지는 않은지?


▶ 오거돈 부산시장 : 시민 여러분들은 위대한 시민들 입니다. 이 사람을 시장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3전 4기, 4번째 만에 시장으로 만들어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를 뽑아주신 데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여기에 충분히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어떻든 직무수행 지지도가 좀처럼 오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농부가 밭을 탓해서 되겠습니까.


▶ 오거돈 부산시장 : 어떻든 진정성 있는 노력을 계속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1년 반이라는 시간밖에 흐르지 않았으니, 앞으로는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의 성과가 하나하나 나오면서 지지도가 완전히 올라가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직무 수행지지도는 여러 정치적인 문제와 결합 되어있어서 낮습니다만, 주민 생활만족도 같은 부분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당초 보다 많이 좋아졌음. 시·도 중 6위 정도의 순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울러서 말씀드림니다.


■ 진행자 : 김해신공항 백지화 문제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 오거돈 부산시장 :  김해신공항 문제가, 제가 시장이 될 당시에만 해도 이것이 가능할까, 저번 정부에서 결정된 것의 번복이 가능할까에 대한 분위기가 많았습니다.

또 공항문제를 가지고 왈가왈부하니 피곤하다, 이제는 공항 얘기 좀 안 했으면 좋겠다는 측면도 있었습니다.

어떻든 김해공항을 확장해서 신공항을 한다는 부분에 대하여 부·울·경 지역의 항공전문가들이 모여서 판단한 결과는 불가능한 것이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는 방향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문제가 처음에는 수면에 잠들고 있었습니다. 그 후에 국가적인 이슈까지 부각이 되고, 그것이 국토부 차원에서 국무총리 차원으로 격상되어 다시 논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 것만으로도 상당히 많은 진전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그러나 문제는 검증을 보다 더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검증위원 자체를 공정한 사람들로써 구성해야겠다고 해서 국토부나 총리실에서 제안한 검증위원에 대하여 제척 할 수 있는 권한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몇 명을 제척했고, 우리가 필요한 분들을 진입시키기도 했습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이제는 토론 할 만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사이 거의 이슈화되지 못했던 환경문제, 활주로를 만들려면 거기에 평강천 2km를 매립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환경 전문가와 한 번도 상의한 적이 없습니다.

또 김해공항 자체는 군사공항이므로 김해공항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방부와도 협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국방부와도 공식적인 협의를 한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검증위원회에 환경 전문가와 국방전문가를 포함 시켜 달라고 했고, 반영되었습니다.

며칠 전에 1차 시설문제에 관한 토론이 있었는데, 앞으로 빠른 시간 안에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공항문제는 속도전이라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현재로서는 촉박해 보입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그 때문에 지금 저도 사실 상당히 초조합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추석 전에 끝내라고 했다가, 연말 전에 끝내라고 했다가, 이제는 1월 중순까지 끝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이미 충분한 자료도 만들어지고 상호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정무적인 판단이 대단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속도를 빨리 내려면 낼 수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내년 4월이면 총선인데, 가까이 가면 갈수록 이 문제가 정치 문제화되어 여·야간에 충돌이 일어나는 사안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론을 낼 수가 없음. 지금까지 쭉 논의되어 오다가 선거 때가 되면 논의가 중단되어 다음으로 넘어갔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젠 정말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문제가 있는 부분이, 새로운 활주로를 건설하게 되면 소음, 환경, 안전, 군사공항, 확장성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측면입니다.

모든 부분이 다 문제가 있는데, 지금 상태에서 해주십시오 해도 쟁점들이 많아서 5년 뒤에 될지 10년 뒤에 될지 영원히 못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제주공항이 벌써 5년 전에 계획이 확정되었는데도 아직 추진을 못 하고 있습니다.

김해공항과 비교해 볼 때 별로 중요한 문제라고 볼 수 없는 환경문제 때문에 진행을 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생각은 빨리 이러한 부분에 대한 문제가 없는 곳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것 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김해공항을 확장해서 동남권 관문 공항을 만들 수는 없다는 데 대한 결론을 내려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또다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발전적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다는 취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총리실 검증 이후 지역 간의 갈등은 어떻게 수습하실 것인지?


▶ 오거돈 부산시장 : 지금 지역 간의 갈등 문제는 우선 대구·경북 쪽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별문제가 없다고 봄. 대구·경북 쪽은 이미 부·울·경 지역과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을 했습니다.

자기들은 통합공항을 만드는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한테 선물을 받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덕공항을 만들겠다, 다른 곳에 공항을 만들겠다는 것에 대해서도 그쪽에서 관여하지 말아야 함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는 대구·경북과 대립하기보다는, 거기도 살고 800만의 부·울·경 시·도민도 같이 사는 방법을 선택하자고 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도 500만 인구가 있으니 국제공항이 있어야 하고, 부·울·경은 800만이니 공항이 있어야 한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상생하자, 손을 잡고 좋은 정보를 모으고, 이렇게 합의를 봤으니 양쪽에 건설할 수 있도록 요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또 하나의 문제는 인천공항을 세계 제1의 공항으로 만들겠다고 하는 수도권, 인천공항 중심적 사고방식과의 대립입니다.

지금 부·울·경 지역 공항을 확장하지 않은 가장 첫 번째 이유가 인천공항에 손님이 줄고 세계 제1의 공항이 될 수 없다는 사고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인천공항이 1등 하는 게 주목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수도권에 인천공항이 있으면 부산을 중심으로 한 관문 공항이 있어야 합니다.

남부 경제권도 독자적인 경제권으로서 세계를 상대로 뛸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계속 설득하고 있습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어떻든 지금 공항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지만, 공항문제는 2030 월드엑스포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2030 월드엑스포에 세계 180개국에서 5천만 명의 사람들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월드엑스포는 이제 국가사업으로 확정되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유치 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를 유치하기 위해서 어떻게 부산에 접근할 수 있는가 하고 세계인들이 물어보면 뭐라고 해야 합니까.

여러분의 국가에서 부산으로 올 수 있는 직항로가 있으므로 염려하지 말라고 말해야 유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묻는데 우리는 공항이 없으니 인천공항을 통해서 하룻밤 자고 부산에 내려와야 하고, 돌아갈 때도 인천에 가서 하룻밤 자고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면 누가 부산에서 유치하자고 하겠습니까.

2030 월드엑스포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이 국가정책으로 확정되었다는 것 자체는,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 드립니다.

대통령께서도 그때 24시간 안전한 관문 공항을 만들어야 한다, 인천공항 유사시에 대체할 수 있는 공항이 필요하다는 측면도 얘기를 한 부분입니다.


■ 진행자 : 내년 부산 경제성장률이 2.0%로 전망되고 있는데?


▶ 오거돈 부산시장 : 부산의 경제성장률이 전국 성장률보다 높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이번에도 변함이 없습니다만, 이번에는 전국 성장률이 2.4%인데 부산이 2.0%입니다.

그러나 2016년부터는 그동안 1%대, 1.5~1.7%의 성장률이었습니다만, 2%의 성장률로 진입한 것은 처음입니다. 이런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년 1월부터 고용률 통계를 쭉 분석해보면, 고용률이 계속해서 높아져 왔습니다.

11개월 동안, 12월 말 통계가 곧 나오겠지만, 높아지고 있고, 실업률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청년고용률의 경우에는 17년 전, 이제는 18년 전인 2002년이 가장 높았는데 지금 그때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고용률 같은 경제 지표는 과거보다 상당히 좋아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OECD 고용률 지표의 경우에는 과거에 광역시 7개 중에서 꼴찌였으나, 지금은 4위 정도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조선업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띄는 모습입니다.

그 외에도 각종 고용정책으로 인한 정책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부산대개조와 관련한 분야별 중점추진사업과 핵심프로젝트 내용은?


▶ 오거돈 부산시장 : 부산대개조라는 것의 근본적인 배경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그동안 부산은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의 양 날개를 흔들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동부산권에는 기장을 중심으로 한 관광단지가 만들어지고, 서부산권에는 물류 산업 단지들이 계속 확충되면서 새로운 도시들이 만들어져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날개를 흔드는 힘이 없어졌습니다.

왜 그런지 보니, 사람도 알통이 없어지면 힘이 없듯이, 부산의 원도심 지역이 자꾸 난제를 만나게 되고 힘이 없어져서 부산발전도 상당히 침체 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원도심이라 하면 영도에서부터 중앙동, 광복동을 거쳐 사상, 구포까지 연결되는 그런 지점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원도심의 힘이 없어진 첫 번째 이유는 철도였습니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철도가 부산을 단절시켜 놓고 있었고, 이러한 철도 주변에 시민들이 아주 피폐한 삶을 100년 동안 계속해왔습니다.

이러다 보니 원도심 발전의 한계가 생긴 것입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또 하나는 도로 문제 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지상 도로만 가지고는 안 되겠다, 이제는 입체도로로 만들어야겠다고 해서 지하고속도로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발상이 사상에서 해운대까지 지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또 센텀에서 만덕까지의 대심도를 만들자고 해서 이미 착공을 했습니다.

또 부산이 스마트시티(시범도시)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시티를 에코델타시티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부산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만들자는 혁신적인 사고도 나왔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부산대개조 사업이 발표된 것 입니다.

이와 관련된 산업들을 나열해보니 약 50여 개 정도의 사업을 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안에는 경부선 철로 지하화 문제부터, 조차장의 외곽이전, 철도 재배치 등 어려운 문제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부산대개조의 하나의 배경이고 내용이라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주 엄청난 사업 입니다.


■ 진행자 : 국비 예산 7조 원 시대를 열었는데, 과정에서 조마조마한 순간도 많았다고?


▶ 오거돈 부산시장 : 원래 예산을 따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처음엔 항상 안된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각 부처에서도 안 된다고 하고 정치권에서도 안 된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 우리가 끈질기게, 공무원들이 전략팀을 만들어서 현장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설명하고 설득 했습니다.

특히 정치권의 협력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역시 국회를 움직이는 것은 현직 국회의원들 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본격적인 예산시즌 직전에 여·야·정 정책협의회를 연 것입니다.

국비확보 문제나 공항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여와 야의 구분이 없으니 초월해서 합시다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서 많은 국회의원이 뛰었습니다.

금년도 경우에는 최인호 국회의원이 간사 역할을 했기 때문에 가장 중심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아울러 말씀드림니다.

   

■ 진행자 : 부산시 공무원의 논리적 대응이 빛을 발한 것이 아닌가 생각함니다


▶오거돈 부산시장 :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어땠냐면, 올해 7조를 목표로 했었는데 7조 1천억까지 확보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작년도에 비해 국비 예산이 12.9%가 늘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국가 예산 전체 증가율은 9%밖에 안 됩니다.

9%와 13%, 우리가 다른 시·도보다 훨씬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 진행자 : 직접 준비한 자료가 있으시다고 하시던데?

▶ 오거돈 부산시장 : 글로벌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미래 부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예산을 대거 확보하였습니다.

특별정상회의 후속 사업인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구축 사업에 56억이 이번에 확보되었는데, 앞으로 300억까지 늘어날 것입니다. 씨앗 사업입니다.

아세안 유학생 등 융·복합 거점센터 건립에도 5억이 확보되어 있는데, 이것도 300억 정도가 앞으로 더 필요 합니다.

2030 부산월드엑스포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23억을 확보했지만, 월드엑스포는 앞으로 5조 정도의 국비 예산이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그 외에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에도 57억이 들어 있습니다만, 여기도 8천억 정도가 더 들어와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 소위 말하는 예타 면제 사업 입니다. 여기도 61억이 확보 되었지만, 앞으로 1조의 국비가 퍼부어질 사항입니다.

부산항·북항 통합개발과 관련된 예산도 확보하였습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우리가 경제 체질,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련된 산업들을 확산하기 위해서 다목적 해상 실증플랫폼 구축 사업이라든지, 글로벌 스마트오션시티 구축, 부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구축 등을 추진 중 입니다.

내년도에 30억, 33억이 확보되어 있지만, 곱하기 10해서 300억씩은 다 되는 사업들 입니다.

그 외에도 시민 행복과 관련해서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에 2억이 확보 되었음. 이것도 900억 정도가 앞으로 더 확보되어야 할 사업입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사업들도 있으며, 이것 말고도 설명 드리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결론은 이러한 사업들이 당장 내년에 얼마가 확보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손가락만큼이라도 확보가 되면 앞으로 눈덩이가 구르듯이 내년에는 더 많이, 3년 뒤에는 더 많은 예산이 오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번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진행자 : 동백전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 오거돈 부산시장 : 지역 화폐라는 것은 시민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부산의 사람들이 쓰는 다른 지역에 가서 쓰는 것이 많습니다.

서울에 가서 쓰는 경우도 있고, 해외 나가서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가능하면 우리 지역 내에서 소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산시민들이 쓰는 돈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지역 화폐라는 개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부산의 시화인 동백의 이름을 따서 동백전이라고 했습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이는 어떤 좋은 점이 있냐면, 지역 화폐라고 해서 사용을 하면 1월까지는 10%만큼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900원짜리의 지역 화폐가 있다면, 시장에 가서 1천 원어치의 물건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1억 원을 썼다고 하면 천만 원 정도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임. 이러한 지역 화폐를 올해 3천억 원 정도의 규모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만약 다 쓰게 되면 다른 지자체에서 사용되지 않은 지역 화폐의 몫만큼 우리가 가져와서 더 쓸 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를 많이 사용해서, 다시 말씀드리면 금년 1월 말까지는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걸 캐시백이라고 합니다만, 그 후부터는 6%를 돌려받게 됨. 6%라고 하면 4%는 국비로 지원받고, 2%는 시비로 지원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 화폐를 많이 사용해주십시오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림니다. 향후 이런 캠페인을 상당히 많이 할 것입니다.


■ 진행자 : 지역 화폐와 관련한 예산이 줄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 오거돈 부산시장 : 지역 화폐 예산이 줄어드는 것은 아님니다. 우리가 더 많이 발행하려고 했지만, 국비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은 더 발행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잘 팔리게 되면 다른 지역 화폐 몫을 우리가 쓸 수 있게 됨니다.


■ 진행자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시장님도 자부심을 느끼는 행사일 것 같음


▶ 오거돈 부산시장 : 이 행사는 그야말로, 문재인 정부의 최대 행사가 부산에서, 그것도 지난 5년 전에 이어 또 열리게 된 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유럽 쪽의 EU,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NAFTA라고 하는 경제공동체가 있지만, 아세안이라고 하는 경제공동체는 그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경제가 성장하는 지역 입니다.

누군가는 아세안의 국가들이 아직은 취약하지 않는가 생각하지만, 빠른 나라는 두 자리 숫자를 가지고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지역과 우리나라가, 신남방정책을 통해서 결속을 강화하고 있는데, 그 허브 도시의 기능을 하는 것이 부산이라는 점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부산이 아세안과 경제협력이라든지 문화, 체육 등 여러 측면에서 가장 중심도시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는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회도 성공적으로 잘 치렀습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금년에는 이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도 많이 유치했습니다.

얼마 전 10월에는 LPGA 골프대회를 부산의 아시아드 CC에서 열었는데, 여기가 골프장 이름 자체를 LPGA 인터내셔널로 바꾸었습니다.

여기에도 7만 명 정도의 외국인을 비롯한 갤러리가 참여했고, 120개국*에 생중계되어 나갔습니다.

   * (fact 체크) LPGA 대회는 전 세계 약 160개국으로 방송되었음.

저 자신이 영어도 잘할 줄 모릅니다만, 영어로 한 인사가 전 세계에 일주일에 3~4회 정도 퍼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부산이란 곳이 어떤 곳인가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동아시안 축구대회가 열렸고, 12월 초에는 UFC라고 하죠, 격투기 대회가 열렸는데 이게 또 대단한 것 입니다.

세계적으로 100개국이 넘는 곳에서 생중계되는 대회입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정찬성 선수가 나왔는데 입추의 여지가 없이 관람객들이 모였었습니다.

이런 행사들을 통해 부산이 어떤 곳인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 3월에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부산에서 열림 니다.

이미 여기에 국비 예산 25억이 들어갔고, 메인스폰서인 하나은행이 20억을 투자하면서 진행이 잘 되고 있습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이런 엄청난 세계대회를 아무 문제 없이 소화할 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에서 부산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부산의 브랜드가 세계 속에 굉장히 올라가고 있고, 세계 각국에서 많은 손님이 부산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작년 연말에는, 중국의 산둥성의 인구가 1억 1천만 명 정도가 되는데, 여기 당서기께서 4~50명을 인솔해 일부러 부산에 왔습니다.

그리고 부산과 앞으로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가지 교류를 확대하자는 식으로 해서 협의체를 하나 만들기로 했다는 말씀을 드림니다.

이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결과를 가지고 우리가 올 초쯤에 상공회의소와 같이 경제교류를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현장을 방문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이번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사업으로써 지난 5년 전에는 아세안 문화원을 부산에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3가지 사업이 추진되게 되었습니다.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구축, 한-아세안 영화기구, 아세안 유학생 및 다문화가족의 커뮤니티 조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시티가 부산이 매우 발전되어 있기 때문에, 부산과 함께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아세안 도시들의 포럼을 만드는 것도 진행해야 함니다.

그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이 지금 굉장히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트업 국제협의체를 하나 만들자는 제안이 있어서 중소기업벤처부와 함께 이 문제를 발전시켜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 한-아세안 푸드페스티벌이 서면 카페거리 쪽에서 열렸었는데, 워낙 인기가 좋아서 앞으로 매년 개최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대회를 하나 치르고 나면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들이 진행되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 부산이 세계 도시로 업그레이드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월드엑스포 범정부 유치기획단이 발족했음. 구체적인 유치 계획은?


▶ 오거돈 부산시장 : 작년 10월*, 국무회의가 부산에서 열려서 대통령을 비롯한 각 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함께 내려왔습니다.

  * (fact 체크) 부산 국무회의는 2019년 11월 12일에 열렸음.

대한민국의 지휘부가 부산에 앉아서 논의했던 안건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와 월드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로드맵 결정이었습니다.

여기에서 결정된 결과에 따라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심이 되어 해양수산부, 외교부, 기획재정부, 市, KOTRA가 동원되어 세종시에 범정부적인 조직이 출범했습니다.

이 조직에서 주제개발을 어떻게 할 것이고 마스터플랜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가 결정되면, 170개 회원국을 설득해 나가는 여정이 우리에게 남아 있습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월드엑스포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듯이 약 200개국에서 연인원이 5천만 명이 옵니다.

그래서 이를 통해 일자리 50만 개가 창출되고, 생산 유발효과가 48조가 생기는, 그야말로 대단한 행사입니다. 올림픽, 월드컵보다도 강한 여파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하여 매진을 해야 하는데, 말씀드렸다시피 여기는 공항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2027~2028년까지 동남권 관문 공항이 만들어져서 전 세계 각국과 직항로가 연결된다는 약속을 할 수 있어야 유치 활동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 진행자 : 2020년 부산 시정의 방향을 한 단어로 얘기한다면?


▶ 오거돈 부산시장 :  금년도는 역시 경제활력을 제공하고, 민생안정을 기하는데 주 포인트가 있습니다.

청년, 출산·보육, 문화, 여성·가정 문제도 있지만, 결국 경제문제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 경제시장, 세일즈 시장, 변화와 혁신을 시키는 혁신시장이라는 세 가지 타이틀을 가지고 역할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시민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 오거돈 부산시장 : 지금 취업을 걱정하는 청년의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출산을 주저하는 신혼부부의 이야기, 자녀교육비 때문에 한숨짓는 학부모들의 이야기, 은퇴 후 노년을 걱정하는 중년들의 이야기, 장사가 안된다고 화를 내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가 들립니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부산시를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송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 : 그러나, 지금이 최고는 아닐지라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민선 7기를 만들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바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루하루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겠음. 따뜻한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