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

어려워진 경기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상인분들을 뵙고 나니경제회복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강한 책임감이 들었습니다.더 좋은 정책으로 우리 소상공인들께서마음 놓고 웃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Welcome. We‘re back together!”브루스 해럴(Bruce Harrell)미국 시애틀 시장님과는작년에 우리 부산을 방문해 주셨고 1년도 안돼다시 뵙게 되어 더 반가웠습니다.이번 면담에서 브루스 해럴 시장님은“세계적 기업들과 함께 경제사절단으로 부산을 방문했던 이유는,부산이 혁신을 위한 충분한 역량을 갖춘 도시이자특히 기업 간의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등,관계를 발전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며부산에 대한 가능성과 강력한 협력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앞으로 시애틀과 교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우리 부산이 첨단 IT 산업을 선도하는’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MS 방문에 이어 시애틀 보셀의아이온큐(IONQ) 생산시설에 방문하여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공동 협력과제 기획·수행 및 인재양성 등을 위한MOU을 체결하였습니다.우리 시는 최근 2년 연속으로양자컴퓨터 산업활용 연구과제 공모에 선정되어지역 대학·기업과 협력한 IBM, D-wave 등의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향후 신규 과제에는아이온큐의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등다양한 방식의 양자산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입니다.피터 채프만 대표 또한 우리 시의 양자기술 산업육성에적극 협력해 주시기로 한 만큼앞으로 아이온큐와 다양한 분야에서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시애틀 벨뷰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MS)본사에서아디티아 달미아 총괄부사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만났습니다.작년 9월,강서구 명지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 준공으로부산과 인연을 맺은 것에 이어또 한번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부산에'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MOU를 체결했습니다.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부산의 가능성을 보고 많은 투자를 해주시는 것에 대하여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나아가 이번 협약이지역의 친환경 데이터센터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한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앞으로도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을 위해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