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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5화

느닷없이 나타난 태산이란 놈..
                내가 봐도
                (두 둥) 잘 생겼다

                태산 : 지영씨 머리 많이 길었네요?
                지영 : 고맙습니다
                태산 : 잘 어울려요
                태산 : 바다가 괴롭히진 않아요?
                지영 : 잘 해주세요 ㅋㅋㅋ
                한바다 : 작작해라

                (사교성도 좋아보이고)
                한바다 : 그리고 니 내가 누나라고 부르랬재
                태산 : 몇 살 차이 난다구 쪼잔하게..

                (바다랑도 친해보인다..)
                (그리고..)

                태산 : 아 더워~ (휴우)~
                (샤라라랑~)(꺄아~)
                몸도.. 좋으시네요 ㅎㅎ
라인업 글/그림 라돌
                라인업 글/그림 라돌

                한바다 : 정리만 하고 퇴근할 건데 같이 밥이나 먹자
                한바다 : 요 밑에 맛집 안다
                태산 : OK~
                한바다 : 아, 민호 니도 같이 갈래?
                나민호 : 좋지

                태산 : ‘.....’

                청사포
                장어.조개구이 장여사네
한바다 : 와! 맛있겠다!!
                태산 : 잠깐!
                한바다 : ‘?’

                태산 : 사장님~ 여기 콜라 하나 주세요
                태산 : 너 조개구이 먹을 때 콜라 필수잖아
                한바다 : 올~ 기억하네
                (꼴꼴꼴)
                태산 : 너가 그때 콜라 없다고 그 난리쳤는데 기억을 못하겠어?
                한바다 : 잊어라 좀

                태산 : 이제 먹으면 되겠다 자, 네가 좋아하는 가리비
                한바다 : ‘♪’
                한바다 : 감사감사

                둘만 아는 이야기들이라
                나민호 : ‘.....’
                끼어들기가 힘들다..

                나민호 : 나 화장실 좀..
                태산 : ‘....’
나민호 : ‘덥썩 따라오는게 아니였다..’
                (쏴아아)
                나민호 : ‘눈치없이 낀 느낌이고’

                나민호 : 헛
                (쏴아~)
                뻘쭘..
                태산 : 바다랑 안지 얼마나 됐어요?

                나민호 : ‘뭐고..’
                나민호 : 중학교 동창 인데요..?
                나민호 : 그건 왜..

                태산 : 바다가 좋아하는 영화 뭔지 아세요?
                나민호 : ‘?’
                태산 : 싫어하는 음식은요?

                태산 : 커피 취향은 아세요?
                나민호 : 저기요.. 지금 뭐하시는
                태산 : 흐음...

                태산 : 그 정도로 지금 도전하면 안될텐데..(중얼)
                나민호 : ‘!?’

                태산 : 혼잣말이에요 저 먼저 나가볼게요
다 가진 줄 알았더니..
                하나 없는 게 있었네
                나민호 : ‘싸 가 지 !!’(화르륵)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라 할 말이 없네
                나민호 : ‘바다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잖아’

                한바다 : 왤케 늦노
                나민호 : 속이 안좋아서
                한바다 : 내가 다 먹는디

                한바다 : 그래서 태산 니는 왜 내려왔다고?(와앙)
                태산 : 너 보러

                한바다 : 헛소리 그만하고
                태산 : ㅋㅋㅋ
                태산 : 곧 서핑대회 열리잖아
                태산 : 오랜만에 출전해 볼까 싶어서 왔지

                태산 : 서울엔 바다가 없잖아
                한바다 : 당연한 말을..

                태산 : 그 쪽도 서핑하시죠?
                나민호 : ‘서핑도 대회가 있구나..’
                나민호 : 아.. 네 한 일주일쯤 됐어요

                태산 : 일주일..
                태산 : 딱 좋을때네요 의욕은 앞서고 뭔가 될 거 같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단계
                태산 : 아 저도 서핑 바다한테 배웠거든요
                한바다 : (끄덕끄덕)

                태산 : 저도 민호씨 정도쯤 배웠을 때 대회에 나갔었는데
                태산 : 바다가 순위권에 들면 소원 들어 준다고 내기도 했었어요
한바다 : 그때 1등해서 읍 그래서 밥 사줬잖아 그만 우려먹어라
                태산 : 민호씨는 참가 안하세요?
                한바다 : '진짜 1등 할 줄 몰랐찌..'
                나민호 : 저 저도 참가하려구요! 그 서핑대회
                태산 : 도전 좋죠~ 근데 아무것도 모르면 그냥 포기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나민호 : 퇼지 안될지는 천천히 알아가면 되죠
                파지직
                한바다 : (이거.. 서핑 이야기 하는거 맞나? 왜 이라노)
                태산 : (숟가락으로 바다한테 한대 맞는다)악!!
                한바다 : 내 회원한테 자꾸 시비 털지마라 가뜩이나 손님도 없는데
                태산 : 아오~ 왜 나만 그래
                나민호 : '회원'
                한바다 : 근데 민호 니 대회 나갈 생각이었나? 진작 말하지 그랬노
                한바다 : 내일부터 바로 특훈이다!!
                나민호 : ㅎㅎ
                나민호 : 나도.. 걸어도 되나?
                한바다 : 뭘?
나민호 : 나도 1등하면 소원하나 들어 도

                to be continued..

                나민호 : ‘근데.. 서핑 순위는 어떻게 정하는 거지??’
                나민호 : ‘제일 먼저 들어오면 되는건가?’ (아무것도 모름)

                청사포 사진
                여기가 조개구이로 유명한 '청사포' 입니다~

                감수_남정훈작가
                본 콘텐츠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부산 브랜드 웹툰입니다.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자료관리 담당자

영상콘텐츠산업과
강지혜 (051-888-5164)
최근 업데이트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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