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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1화

민호 : 3x3=9 4x6=24 9x8=72
                옴마야~ 벌써 구구단을 다 외우네
                민호 일마 천재 아니가? 아이고 잘한디~ 
                학교 일찍 보내야 하는 거 아니가?
                
                민호 : (난 내가 정말 뛰어난 줄 알았다 아니, 제법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선생님 : 반장으로 뽑힌 나민호에게 박수!
                민호 : 잘 부탁드립니다
                짝짝짝짝! 
                민호 : (쨍~ 중학생까지는... 말이다 고등학교 대학교 해가 갈수록 난 중심에서 멀어져 갔고 그리고 26살인 지금 난.. 백수다 하아..)
민호 : (내 인생의 정점은 중학생 때가 아닐까 ㅎㅎ) 
                여자친구1 : ? 갑자기 왠 한숨? 
                남자친구1 : 뭔 일 있나? 
                민호 : 아무 것도 아니야 니넨 회사에서 별 일 없구? 
                여자친구1 : 말도 마라 매일 별 일이다 어제 겨우 마감 쳤는데 끝나자 마자 또 컨셉 찾아야 돼 내가 잡지 에디턴지 잡지 뽑는 기곈지 모르겠다니까
                민호 : (친구들은 다 자리를 찾아간다) 
                여자친구1 : 니는? 실습 할 만하나? 
                남자친구1 : 아직 얼마 안돼서 모르겠다 
                민호 : (심지어 얘 조차도) 
                쫍.. 
                여자친구1 : 우리 이러고 있지 말고 바다나 갈까? 
                민호 : 바다? 
                여자친구1 : 우리 예전에 자주 갔잖아 일어나자! 오늘 캔맥은 내가 쏜다! 벌떡! 
                남자친구1 : 올~ 
                지이이잉 지이이잉 지이잉 
                여자친구1 : 아 잠깐만 폰 좀 확인하고 지잉 
                남자친구1 : 문자가 전화오듯 오노 ㅋㅋ 혹시 남친 생김?
남자친구1 : ㅎㅎㅎ 웃는거봐 뭐야 진짜 남친 생김? 
                여자친구1 : 크하하하!! 
                민호 : 무섭게 뭐고 뚝.. 
                여자친구1 : ㅎ-- 회산데 지금 출근 해 줄 수 있녜.. ㅎㅎ 
                민호 : 주말인데? 
                여자친구1 : ㅎㅎㅎ 미안.. 바다는 다음에 가자 
                민호 : 괜찮아
                남자친구1 : 데려다 줄까? 
                여자친구1 : 그럼 고맙지.. 
                남자친구1 : 꽉 잡아리 
                여자친구1 : 담에 또 보자 
                민호 : 그래 조심히가 
                부우우웅~  
                민호 : 이제 뭐하지.. 바다나 갈까..
라인업 글 그림 라돌
                송정 해수욕장
                솨아아아 
                민호 : 진짜 오랜만에 오네 갈매기.. 씨익 파앗!! 먹어라 (바다 필수 코스) 으아아악!! 
                갈매기 : 푸득 푸드득 
                민호 : 이제 없어!!!
바다엔 그런 느낌이 있다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길 것 같은 두근거림 그런 설렘이.. 
                행인1 : 야 내 놔라
                행인2 : 싫은데 ㅋㅋㅋ 
                헹인1 : 아 진짜 
                헹인2 : 앗!! 퍼억 
                헐 
                행인2 : 아 니땜에 사람 부딪쳤잖아 
                민호 : 아야.. 
                행인2 : 미안해요~ 
                행인1 : ㅋㅋ 그러게 조심 좀 해라 
                행인2 : 아 뭐라노? 니때문이잖아 
                행인1 : 미친 누구탓하노 ㅋㅋ 
                민호 : (서핑보드로 사람 쳐놓고는 지들끼리 시시덕대고 끝이냐? 그게 사과야?! 나쁜 새끼들.. 가다가 똥 밟고 뒤로 넘어져라 분노의 째려보기)
민호 : (그러고보니..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네 저기도.. )
                민호 : 우리나라에서도 서핑을 하는구나 (신기~) 몇 년 전엔 없었던 것 같은데 (아까 그 놈이다! 풍덩~ ㅋㅋㅋㅋ 완전 초보잖아?)
                민호 : (와.. 저 사람은 잘 탄다 멋진데? 촤아아아 두근)
많은 사람들 속에서 유독 빛나는 사람이 있다 퐁 
                민호 : (앗 빠졌다)
                바다 : 푸하!! 아오.. 귀에 또 물 들어갔네 탁탁 어? 
                민호 : (너무 쳐다봤나? 휙)
                    ... 저벅 저벅 ?? 
                민호 : (왜 이쪽으로 오지?)
바다 : 민호? 니 민호 맞재? 오랜만이네 
                민호 : 엥?? 누.. 누구..? 
                to be continued.. 
                감수_ 남정훈 작가 
                
                본 콘텐츠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부산 브랜드 웹툰입니다.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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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콘텐츠산업과
강지혜 (051-888-5164)
최근 업데이트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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