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및 답변

 

동물들에 관하여....

작성자
이**
작성일
2020.06.28
조회수
63
내용

우선 저는 현재 토끼를 반려 하는 사람이며 그외 여러동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지인을 통하여 귀원의 동물원에 문제가 있다 하여 확인차 갔습니다...

가보니 끔찍했습니다....


우선 제일 오른쪽에 비어있는것처럼 보이지만.....

바람도 거의 통하지 않고 숨구멍만 간신히 있는 곳에 어린 닭이 있더군요....

조류들 대부분이 열에 취약합니다.....

열이 빠져나가지도 못하는 곳에 겨울이면 몰라도 여름에는 이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토끼

표지판에 먹이부터 잘못 기재가 되어있습니다....

토끼들은 벼과 식물이 주식이며 그외 식물은 가급적 먹지 않는게 원칙입니다....

특히 나무잎 등은 독성에 의해 오래 살지 못하며 수명도 먹이만 잘주면 12년은 기본으로 살며

실제로 해외에는 17년 산 토끼를 반려하시는 분도 다른건 먹이지 않고 티모시라는 목초만 먹였다 할 정도 입니다.

그리고 몇시간 동안 계속 지켜보니 사람들이 먹이를 가져오던데 대부분 비슷해 보여 수목원에서 파는건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물어보니 집에서 가져온것이라 하더군요.....

먹이를 주지마세요라는 표시판도 있음에도 통하지 않더군요...

더더욱이 토끼를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선 금기시되는 상추 양배추 등이 기본으로 있고 제한적 급여를 해야 하는 당근 등도 흔하더군요..... 최소한 먹이면 안되는 것과 이유를 적으면 좀 낫지 않나 합니다.

또한 토끼는 무한대로 꾸준히 목초(티모시)를 먹어야 하는데 최소 4시간을 보았음에도 먹이를 주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먹이조차 없더군요.... 토끼는 장이 심장과 같아 장이 멈추면 죽습니다. 그 장을 움직이게 하는것이 목초에 든 섬유소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갔을때는 총 7아이가 보였는데 저보다 일주일 전에 갔었다는 제 지인의 말로는 9아이 였다 하더군요...

물론 토끼들은 반야행성 동물이라 제가 모두 보지 못했을수도 있습니다....


토끼장 옆의 염소 산양 오리.....

그나마 좀 나은 편이긴 하나 이 아이들 습성에 맞지 않는 환경이며 오리 같은 경우는 연못조차 없더군요.....

이곳에도 역시 적합한 먹이가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아이들이 막 던지는 먹이를 다 받아먹을정도인지....


마지막으로 그 옆에 칠면조.....

칠면조 역시 너무 공간이 좁습니다....

건강한 칠면조는 2미터도 뛰어 납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관리도 되지 않는다면 동물 학대나 무엇이 다를까요?

귀원에서는 동물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입양을 한건지 의문스럽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동물 학대에 대해 말이 많은 시점인것도 귀원이 잘아실거라 믿습니다.

현재 여러 기관이나 기타등등에 동물 학대 등에 대해서도 동물단체나 동물을키우는 분들이 민원을 많이 넣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점을 헤아려 동물을 키우는 단체 등에 대해 자문을 구했으면 합니다.

수의사분들께 자문을 구한다 하실수도 있는데....

수의사분도 모든 동물을 다 공부한것이 아닙니다....

특수동물을 공부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한두 종을 공부한거지 여러종을 다 하실순 없습니다....

즉 제대로 공부하신 수의사분께 자문을 구하시거나 해당 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의 단체에 자문을 구하시는게 어떤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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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작성자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한경수
답변등록일
2020.06.29
답변내용

1.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우리 화명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접수번호 80)에 대한 검토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2. 먼저 수목원에서 관리하는 동물농장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동물원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야생동물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우리 수목원에서는 오전(09:00), 오후(16:30)에 동물들에게 사료를 주고 있으며, 중간중간에 칡 등 먹이를 주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4. 수목원 내 동물농장에 관리하는 닭은 계절 구분 없이 오전 및 낮 시간대는 우리를 개방해두어 야외와 닭장 안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해두고, 야간에는 족제비 등 산짐승이 내려오는 경우가 있어 닭장에 들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5. 그리고 동물농장에서 관리하는 토끼는 10마리로 민원인이나 지인분이 확인하셨을 때는 토끼 개체수가 작았던 것은 토끼가 굴처럼 놀 수 있도록 우리 내 나무판으로 만들어놓은 곳에서 쉬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사료됩니다.

 

6. 동물농장 내 칠면조는 올해 초까지는 다른 동물과 함께 야외에 풀어두고 있었으나, 닭과 칠면조 간의 잦은 다툼으로 수탉과 암탉이 다치는 경우가 있었고 올해 4월 초 칠면조가 암탉을 부리로 쪼아 죽이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농장 일부분에 따로 우리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7. 마지막으로 동물농장 안내판에 설치된 동물식구소개 안내판은 한정된 공간 내에 동물들에 대한 먹을 수 없는 먹이 등 세부적인 정보 담기에는 어려움이 많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수목원에서는 안전사고 등으로 인하여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으며,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행위는 수시로 순찰을 통하여 주지못하도록 하고있습니다.

 

8.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하여 추가 설명이 필요할 경우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한경수 주무관(051-362-7327)로 연락주시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한경수 (051-362-7327)
최근 업데이트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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