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기반 확대를 위해
부산종교인평화회의와 협력해 불교·원불교 신도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시와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시 복지정책 브랜드
‘안녕한 부산’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순회 교육은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로, 복지사각지대 축소 및
예방 효과를 기하고자 지역주민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복지위기가구
실태 파악이 용이한 종교단체 신도들을 대상으로, 각 종단의
법회 시간 전 또는 이후 시간에 맞춰 총 2차례(8.4, 8.11.)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