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빈곤·격차 문제 가시적 변화"… 세계 무대 선 부산 15분 도시 [세계가 주목하는 N분 도시]
지속가능 도시 근접성 콘퍼런스
당감·개금권 정책 성과 큰 호응
“부산을 다시 언급하고 싶습니다. 이론이나 원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실시간으로,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5일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 르페브르 대강당. 과학자 마리 퀴리가 처음으로 강단에 섰던 역사적인 장소인 이곳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도시 근접성을 향하여’ 콘퍼런스는 도시 근접성(N분 도시)에 대해 전 세계 연구자와 정책 입안자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한 첫 국제 행사다. 이날 시드니 도시 연구소 서닐 두베이 교수는 세션 마무리 발언에서 특별히 부산을 지목했다. 인구 300만 대도시에서 이미 가시적인 변화를 시작했다는 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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