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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신문 기사 읽기] 你所不知道的西面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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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면 거리를 걷는 시민들


美食、风采、兴致和故事混合的地方…西面,那里有釜山
맛·멋·재미·이야기가 공존하는 곳…서면, 그곳에 부산이 있었다


[路线] 荣光图书前釜山塔造型物~乐天百货商店釜山总店~旧剧场街和学院街~三井塔~银杏树路~田浦咖啡厅街(咖啡博物馆)-釜山浦民俗博物馆
이동노선: 영광동서 앞 부산탑 조형물~롯데백화점 부산본점~옛 서면 극장가와 학원가~삼정타워~은행나무길~전포카페거리~부산포민속박물관


[所需时间] 约3小时
소요시간: 약 3시간


购物、看电影、寻访美食店、上班…人们以各自不同的理由聚集在西面。每天光地铁乘客就有7万6千余名。西面是釜山人口流动量最大的地方。在人人都熟悉的这里,寻找你所不知道的西面的另一面吧!
쇼핑하러, 영화 보러, 맛집 찾아, 출근을 위해….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유를 안고 서면으로 몰려든다. 도시철도 이용객만 하루 평균 7만6천여 명. 부산에서 가장 많은 유동량을 자랑하는 곳. 누구에게나 익숙한 이곳에서 당신이 몰랐던 서면의 또 다른 모습을 찾아보자.


喜欢旅游的人曾经说过:“西面?还不就是毫无特色的市中心。既不像广安里和海云台那样有海,又没有个性的建筑或景致,也没有感人的故事。每一座城市都有这样复杂的市中心,我才不要去这种地方”。身为土生土长的釜山人,又在西面度过青春岁月的我听了这句话感觉非常无语。西面真的只是再寻常不过的市中心吗?于是我决定在《动感釜山》3月号中探访西面的各个角落,找出它的风采
여행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말했다. “서면? 특징 없는 도심일 뿐이잖아. 광안리나 해운대처럼 바다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개성 있는 건물이나 경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느 도시에나 있는 복잡한 도심. 나는 그런 곳은 안가.” 부산 토박이이자 서면을 들락날락하는 청춘을 보낸 이로써 나는 그 말에 울컥했다. 과연 서면은 어디에나 있는 도심일 뿐일까? 동감부산 3월호에서는 서면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이곳의 멋을 찾아보기로 한다.


- 既 A 又 B: A하고 또 B하다
- 土生土长: 그 고장에서 나고 자라다


釜山人的自尊心,守护旧址的荣光图书
부산사람 자존심, 옛터 지키는 영광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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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영광도서 앞 거리


在温暖如春的2月的一天,寻找西面回忆的徒步之旅在地铁西面站9号出口前的荣光图书(영광도서)门前开始了。单凭“荣光图书前”这个简单的说明便足以吸引大批参加者毫不犹豫地聚集到出发地点。稍微有点历史的城市都有那么几家伴随市民成长的老店,对于釜山来说,“荣光图书”就是一个这样的存在。荣光图书于1968年开业,从1971年开始,50年来坚守在原地,与如今已经销声匿迹的东宝书籍(동보서적,现MIXXO西面店并称为釜山代表性的两大书店。有的人曾偷偷地站在这里阅读知识,有的人在这里遇到了心爱之人。
봄날같이 따스했던 2월의 어느 날, 도시철도 서면역 9번 출구 앞 영광도서에서 옛 서면의 기억을 더듬는 도보투어를 시작했다. ‘영광도서 앞’이라는 간단한 설명에도 참가자들은 누구 하나 헤매지 않고 출발지로 모여들었다. 좀 역사가 있는 도시에는 도시 사람과 성장을 함께 해 온 오래된 노포(老铺)가 몇 개쯤 있기 마련인 데, 부산에서는 '영광도서'가 그런 곳이다. 1968년 문을 열어 1971년부터 50년째 자리를 지키는 영광도서는 이제는 자취를 감춘 동보서적과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양대서점으로 군림했다. 바로 이곳에서 누군가는 몰래 서서 지식을 탐독했고, 누군가는 사랑하는 이를 만났다.


随着岁月的流逝,连看似永恒不变的乡土书店也蒙上了阴影。首都圈叱咤风云的大型资本书店大举进驻,网上书店也备受欢迎。这一切让原本坐落于西面另一侧,如今东宝广场所在地的东宝书籍在2010年因经营恶化而关门大吉。对于釜山人来说,这无异于一场巨大的打击,各大报纸长篇报道,透露出对未能守住它的歉意。此后,人们开始担心荣光图书也会因此关门。幸好,在10年后的2020年,荣光图书依然坚守在原地。如今的荣光图书不仅仅是一家销售书籍的商铺,它已变身成为代表釜山文化的基地,用温暖的微笑迎接着寻找知识和消息的釜山人。
세월이 흘러 영원할 것만 같았던 향토서점에도 그림자가 드리웠다. 수도권에서 맹위를 떨치던 거대자본의 대형서점이 들어왔고, 온라인 서점도 인기를 끌었다. 서면의 다른 한쪽, 지금의 동보프라자에 자리했던 동보서적이 2010년 끝내 경영악화로 문을 닫았다. 각 신문에 대서특필될 만큼 부산사람들에게는 충격이었다.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이 들었다. 이후 사람들은 영광도서마저 문을 닫을까 걱정했다. 10년이 흐른 2020년 영광도서는 여전히 꿋꿋하게 그 자리를 지킨다. 책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부산문화를 대표하는 하나의 기지로 변신해 지식과 소식을 찾는 부산사람들을 따듯한 미소로 맞이한다. 


- 不仅仅~: ~뿐만이 아니다
- 蒙上了阴影: 검은 그림자가 덮치다


令人又爱又恨的乐天百货商店釜山总店和炒年糕胡同
애증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그리고 떡볶이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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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앞 떡볶이 골목


从荣光图书穿过地下通道便是乐天百货商店釜山总店(롯데백화점 부산본점)。釜山人对乐天百货商店的感情非常复杂。和东宝书籍、荣光图书等一样,釜山也曾经历过风靡辉煌的地区百货商店时代。其中,西面的大商号是如今变为Judies Taehwa的太和购物中心(태화쇼핑)。1995年,乐天百货商店在西面开业后,人们担心它会挤垮所有的地区小工商业者。太和购物大手笔地扩张,与大企业乐天百货店展开了正面对决。拿到现如今也是一样的道理,过度的扩张必然会导致事与愿违。曾号称摆出砖头都能卖出去的釜山人气商城太和购物中心就这样破产了。人们一边痛骂是乐天的野心扼杀了地区商业圈,一边又蜂拥到规模更大、拥有更多商品的乐天。2020年,釜山市中心的各家地区百货店全部关门,除了西面以外,乐天百货店还在光复、东莱、Centum City开了4家分店。西面的釜山总店免税店更是成了众多游客的必经之地。
영광도서에서 지하도를 건너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다. 롯데백화점에 대한 부산사람들의 마음은 복잡하다. 동보서적, 영광도서의 경우가 마찬가지로 부산을 주름잡던 지역 백화점의 시대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서면의 대장은 지금은 쥬디스태화로 변신한 태화쇼핑이었다. 1995년 롯데백화점이 서면에 문을 열자 사람들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다 죽일 것이라며 우려했다. 태화쇼핑은 호기롭게 확장하고 거대기업 롯데백화점과 정면 승부를 펼쳤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무리한 확장은 기필코 사달이 나기 마련이다. 벽돌을 진열해도 팔릴 거라며 부산에서 무한 인기를 걷던 태화쇼핑이 파산한 것이다. 사람들은 지역상권을 죽이는 롯데의 야욕을 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 크고 많은 상품이 있는 롯데로 몰려들었다. 2020년 부산 주요 도심 곳곳에 자리했던 지역 백화점은 모두 문을 닫았고 롯데백화점은 서면 외에도 광복, 동래, 센텀시티까지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서면에 있는 부산본점 면세점은 많은 관광객의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穿过号称百货商店之花的地下食品卖场来到外面,因为这里有炒年糕大排档胡同。随着乐天百货商店的发展,对面相对落后的西面开始发展起来。胡同里开起了美食店和大排档。这里的大排档几乎营业至凌晨,让晚归的人可以充饥。
백화점의 꽃이라는 지하 식품매장을 지나쳐 밖으로 나왔다. 떡볶이 포장마차 골목이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의 성장에 따라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반대쪽 서면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골목에는 맛집과 포장마차가 들어섰다. 이곳 포장마차는 거의 새벽까지 문을 열고 늦은 귀가를 하는 사람들의 허기를 달래준다.


唤起回忆的旧剧场街和学院街
추억 돋는 옛 극장가와 학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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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옛 대한극장(현 대한CGV) 앞 모습. 사진·권성훈


在乐天百货店后巷穿过马路便是有着众多老牌美食店的西面市场。这里尤为受欢迎的是刀切面和猪肉汤饭。许多老人从小便经常出入这家市场。从西面市场出来后,小编再次穿过了的地下通道。西面地下商业街的人口流动量在全韩国也是首屈一指。色彩华丽的服饰和琳琅满目的化妆品等吸引着来往的人们为之驻足,价格实惠,让人们忍不住想掏腰包。
롯데백화점 뒷골목에서 차도를 건너면 오래된 맛집이 즐비한 서면시장이다. 이곳에서 특히 인기 있는 것은 칼국수와 돼지국밥. 어린 시절부터 드나들었다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적지 않다. 서면시장을 나와 다시 한번 지하도를 건넜다. 인구 유동량으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서면지하도상가이다. 화려한 색채의 의류와 화장품 등이 오가는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저렴한 가격에 선뜻 지갑이 열리기 쉬운 곳이다.


- 刀切面: 칼국수
- 猪肉汤饭: 돼지국밥
- 掏腰包: 지갑을 풀다


从另一边出来,经过东宝书籍的旧址——MIXXO卖场和Judies Taehwa后便到了曾一度最受釜山年轻人欢迎的影院街(现在只有大韩CGV),再往前走则是聚集着多家公务员考试专业补习班的学院街,号称“釜山的鹭梁津”。50后的文化观光解说员金德淑回忆说,说是去补习班,实际上偷偷跑去看《义气男子的独臂人》,结果被家人发现了。80后的小编也曾在考试期间偷偷跑去看香港武侠片(《倚天屠龙记》),结果考砸了,被家里强行送去了西面补习班。剧场街和学院街的光辉持续了好多年,可是多厅电影院的登场和网络讲座的出现令它们黯然失色。剧场街和学院街消失后,最近釜山的年轻人都去哪里玩呢?
반대편으로 나와 옛 동보서적이 자리했던 MIXXO 매장과 쥬디스태화를 지나면 한때 부산 젊은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던 극장가(지금은 대한CGV 밖에 없다)이고 조금 더 가면 공무원 시험 준비 전문학원이 몰려 '부산의 노량진'으로 불리는 학원가이다. 1950년대에 태어난 김덕숙 문화관광해설사는 학원에 간다고 하고 ‘의리의 사나이 외팔이’를 보다 가족에게 들켰다. 1980년대에 태어난 기자는 시험 기간에도 몰래 홍콩 무협영화(의천도룡기)를 보다 시험을 망치고 서면 학원가로 강제 이송됐다. 극장가와 학원가의 영광은 그렇게 오랫동안 이어졌으나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등장과 인터넷 강의 인기로 사라졌다. 극장가와 학원가가 사라진 요즘, 부산 젊은이들은 어떻게 즐길까?


- 80后: 1980년대 출생자. 90년대 출생자는 90后, 2000년대 출생자 00后라고 한다.
- 多厅电影院: 멀티플렉스 영화관


不知道大家喜欢什么,所以我们都准备了…三井塔
뭘 좋아할지 몰라서 한꺼번에 다 준비했어, 삼정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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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타워 내부 모습. 사진·권성훈


看着坐落在老剧场一侧的三井塔建筑,我不禁想起了网上流传的一张幽默的图片。“不知道大家喜欢什么,所以我们都准备了。”
옛 극장가의 한쪽에 자리한 삼정타워 건물을 보면 온라인으로 유머처럼 떠돌던 하나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1楼是来自纽约的著名手工汉堡连锁店Shake Shack(又名“Shack Shack汉堡”)、星巴克和化妆品店;2楼是服装潮牌店;3楼是时装品牌卖场;4楼是手工用品专卖店;5楼和6楼是美食店;7楼是备受小朋友们欢迎的乐高咖啡厅、儿童化妆体验和漫画咖啡厅;8楼是画廊和景色优美的酒吧所在的文化复合空间;10楼是Running Man和粑粑主题游乐馆;11~14楼是电影院、电子竞技体验馆等。
1층은 뉴욕에서 온 유명 수제버거 프랜차이즈인 쉐이크 쉑(일명 '쉑쉑버거'), 스타벅스, 화장품 매장 2층은 의류편집샵, 3층은 패션브랜드 매장, 4층은 수제용품 전문매장, 5층과 6층은 맛집, 7층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레고카페, 아동 화장 체험, 만화카페 8층은 갤러리와 전망 좋은 바가 있는 문화복합공간, 10층은 런닝맨과 똥 테마놀이관 11~14층은 영화관, 이스포츠 체험관 등이 있다.


- 电子竞技:e스포츠


购物、吃饭、休息、玩游戏、看电影,这里算得上是一个能满足你所有需求的多功能空间。天气不好的时候来这里自然是个不错的选择,但对于小编这个80后来说,这里会让我更想要获得新鲜的空气。
쇼핑하고 밥 먹고 쉬고 게임하고 영화 보고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멀티공간인 셈이다. 날씨가 좀 좋지 않은 날에는 딱이지만 필자와 같이 좀 구식인 기자에게는 신선한 공기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一边呼吸着新鲜空气,一边漫步于银杏树路和田浦咖啡厅街
신선한 공기 마시며 걷는 은행나무길과 전포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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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카페거리 내 카페 모습. 사진·누리부산


出来后,我去了那条名为“银杏树路”的西面后街。与复杂的西面中心街道不同,宽阔的人行道给人留下了深刻的印象。秋天金黄色的银杏叶美不胜收,每到周末,这条街上还会搭起自由市场,出售各种手工艺品。怀着凄凉的心情走完这条路,不知不觉就来到了近来西面最热门的“田浦咖啡厅街”。
밖으로 나와 서면 뒷길 일명 '은행나무길'로 이동했다. 복잡한 서면 중심가와 달리 넓은 인도가 인상적이다. 가을에는 노란 은행잎이 아름답고 주말에는 각종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인기있는 길이다. 호젓한 기분을 느끼며 걷다 보면 이번에는 최근 서면에서 가장 핫하다는 '전포카페거리'가 맞이한다.

- 自由市场:프리마켓


田浦咖啡厅街从2010年左右开始为人们所熟知。最初由30多家咖啡厅起步的这条咖啡厅街原本是一个五金店和工具店聚集地。随着工具销售量的锐减,商铺陆续关门,这条街渐渐变得人迹罕至。不知从哪一天开始,喜欢咖啡和甜点的咖啡师们三三俩俩地聚集在这个荒废的地方,开起了咖啡厅。咖啡厅在保留原有商家古朴气质的基础上,添加了独特的内饰设计,配上特色的菜品,吸引来了众多国内外游客。此处的咖啡厅规模都不大,总共不过才三四张桌子,但是胜在安逸雅致,独具个性。2017年还被CNN评选为“韩国必须去的50个地方”,名声大噪。
전포카페거리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0년 전후. 초창기 30여 개의 카페로 시작한 카페거리는 원래는 철물점·공구상가 등이 모여 있던 곳이다. 공구 판매가 급감하면서 상가가 문을 닫기 시작했고, 점차 인적이 드물어졌다. 황폐해 가던 이곳에 어느 날부터인가 커피와 디저트를 사랑하는 바리스타들이 하나둘 모여 카페를 열기 시작했다. 기존 상가의 고풍스러운 느낌을 살려 독특한 내부 장식을 하고, 이색적인 메뉴를 갖추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 카페들은 크지 않다. 테이블 서너 개 정도가 전부이지만, 안락하고 소담하며 개성 있다. 지난 2017년에는 CNN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에 선정할 정도로 유명해졌다. 


- 名声大噪: 이름을 크게 알리다


坐落在田浦咖啡厅街一角的咖啡博物馆同样令人印象深刻。主人免费经营着这座博物馆,展示着他周游全球收集来的珍奇又古老的咖啡机,偶尔还会举办咖啡豆品尝会。近来,这种私人博物馆正在逐渐增多。堪称西面中心的青春街上的“釜山浦民俗博物馆”也免费展览喜爱古董的馆长收集的藏品。
전포카페거리 한 귀퉁이에 자리한 커피박물관도 인상적이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진기하고 오래된 커피머신들을 수집하는 주인장은 무료로 박물관을 운영하며 가끔 원두 시음회도 연다. 최근에는 이런 개인박물관이 점점 늘어나는 중이다. 서면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젊음의 거리에 자리한 '부산포민속박물관'도 옛것을 사랑하는 관장이 모은 수집품을 무료로 전시한다.


在咖啡厅里稍作休息,一出来发现街上不知何时亮起了一盏盏霓虹灯,找回了我们所熟悉的那个繁华又热闹的西面。
카페에서 잠시 쉬다 나와보니 거리는 어느새 네온사인 하나둘 들어와 우리가 아는 화려하고 번잡한, 익숙한 서면의 모습을 찾아간다.


岁月无情地把老店掩埋,但道路依然在其中发挥着茁壮的生命力,不断在蜕变。有时落后的街道会变成新的中心街区,古老的商业街会随着喜好的变化成为咖啡厅或小巧的潮牌店。即使人们追寻着最高端、装饰华丽的大型购物中心,但在某一刻又会重回充满朴素手工制品和复古风的胡同。

세월은 매몰차게 노포(老铺)들을 덥쳤지만 길은 그 속에서 끊임없이 생명력을 발휘하며 변신하고 있었다. 때로는 낙후된 거리가 새로운 중심가로 떠오르고, 오래된 상가는 기호변화에 따라 커피숍이나 아기자기한 편집샵으로 변화한다. 사람들은 최첨단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대형 쇼핑몰들을 찾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또 소박한 수제품과 빈티지한 멋이 있는 뒷골목으로 모여든다.


- 掩埋: 묻다, 매장하다
- 潮牌店: 트렌디 샵
- 胡同: 골목


购物、探寻美食、见朋友都要去的西面是展示产业兴衰的釜山历史的缩影。西面会没有故事和个性吗?下次去西面时一定要睁大眼睛,注意每一个小小的路标。寻宝般的乐趣说不定会让你的西面之旅变得更愉快。
쇼핑을 위해, 맛집을 찾아, 친구를 만나러 무심코 들렀던 서면은 산업의 흥망성쇠를 보여주는 부산역사의 축소판이었다. 서면에 이야기와 개성이 없는가? 다음번 서면을 찾을 때는 눈을 크게 뜨고 작은 이정표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여 보자. 보물찾기와 같은 재미에 당신의 서면 방문이 조금 더 즐거워질지도 모른다.


- 缩影: 축소판


文:河那恩/照片:权成勋
导游·金德淑釜山镇区文化观光解说员
글·하나은/사진·권성훈
해설·김덕숙 부산진구 문화관광해설사


※번역 및 정리: 하나은

   이 기사는 부산시 중국어신문 动感釜山 3월호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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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20-03-31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00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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