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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신문 기사 읽기] 全城战“疫” 众志成城共克时艰

내용

모단단 

毛丹丹(东明大学院)

마오단단(동명대 석사과정)

全城战“疫” 众志成城共克时艰
전국이 코로나19와 ‘전쟁 중’…함께 어려움 극복하길


“今天去超市忘戴口罩了,超市人员拦着不让进,还被数落了一顿”,“不管去哪都要测体温,出入都要酒精消毒”, “小区封啦,现在两天才让一个人出去买点必需品”,“门卫保安做了健康卡,每天分发,进出家门健康卡和身份证缺一不可”,“到处都封城啦,假期过去好久了我想回上海复工,结果不让进,还体验了一把宾馆一日游”……这些中国正在采取的种种严格管控举措,都是从我的家乡——江苏的亲人好友那里听说的。国内疫情爆发至封城期间,每天和家人朋友通话获知这些消息,聊起来难免苦中作乐,内心却是沉甸甸的。
“어제 슈퍼에 가면서 마스크를 안 했더니 안 들여 보내주더라, 설교까지 들었다니까” “가는데마다 체온을 재, 들어갈 때마다 손 소독도 해야 하고” “우리 동네는 봉쇄됐어. 이틀에 한 번 정도 한사람이 나가서 필수품만 사는 정도야” “경비실에서 건강카드를 만들어서 매일 나눠주고 있어. 출입할 때 건강카드랑 신분증이 꼭 있어야 해” “가는 곳마다 봉쇄야. 연휴가 끝난 지 오래라 상하이로 돌아가고 싶은데 못 가게 하더라고, 괜히 호텔 여행만 경험했지 뭐야”…….
위 상황은 모두 중국 장수성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이 전한 중국의 코로나19 대처 조치이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해 지역 봉쇄가 이루어진 동안 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통화로 서로 소식을 전하며 낙으로 삼았지만, 마음 한구석은 언제나 무거웠다.


在中国疫情爆发期和心态转变之时,我辗转中韩两地,人生第一次过了一个 “封锁”的年,不无感慨。节后返回韩国,不管出境入境,都能感受到中韩境况明显不同。
新的一年返韩的第一天,从釜山金海机场出关时暖暖的阳光,温柔的风,我瞬间松了口气,还有几乎没人戴防疫口罩的街,依旧排着长队的美食店……这一切都让我有种“现世太平”的错觉,仿佛前两周经历的的中国封城隔离、一路来的冷清空城,只是一场梦。回到釜山住处自我隔离的两周,每天跟家人朋友联系时时关注着国内疫情转变,以为可以慢慢放下心来,没想到韩国也出现了新冠肺炎病毒。
중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절정에 이를 때 나는 중한 양국을 오가며 인생 첫 번째 ‘봉쇄’를 경험했다. 춘절 연휴가 끝난 후 한국에 돌아왔는데 출입국 과정에서부터 양국의 다른 상황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첫째 날, 김해공항을 나와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을 느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마스크를 쓴 사람도 거의 업었고, 맛집에는 여전히 긴 줄이 이어졌다. 며칠 전 중국에서 경험한 도시 봉쇄와 썰렁한 도시 풍경은 마치 꿈인 듯, 세상은 원래 이리 평화로웠다는 착각마저 들었다. 부산에 돌아와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매일 중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통화하며 중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안도를 하던 차, 한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最开始这只是中国一个国家的战 “疫”,直到后来它与每一个人甚至每一个国家息息相关。我仿佛看到一个多月前中国的一些情况,又在韩国,在其他地区国家重演。之前由于武汉疫情,釜山和韩国其他地区、企业以及其他国家纷纷伸出援手,向中国提供援助输送物资,中国人的感动和感激还滚烫于心,如今,已演变成全人类团结作战。
코로나19는 초반만 해도 중국만의 전쟁이었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와 전 세계의 문제가 됐다. 중국에서 한 달여 전 겪었던 상황들이 한국과 세계 여러 지역에서 재상연되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번진 이후 부산을 비롯해 한국의 지자체, 기업이 연이어 중국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많은 중국인이 감동했다. 이제 코로나19 사태는 전 인류의 연합작전이 됐다.


离釜山不远的大邱新天地教会作为一个爆发点,更是迅速引爆了整座城市的灾难,釜山也出现了一些确诊患者。甚至我的住处附近地点时常登上确诊新闻。人们很快紧张起来,釜山市政府迅速调动资源采取措施,暂缓开学,暂停活动,减少外出,所有人开始注意戴口罩勤消毒,尽可能掌握防疫手段。交通路段到处贴着提醒消毒预防病毒的标识,各区区厅每天数次向市民发送确诊患者之前的活动路线地点和时间,这个城市以最快速度进行着自我防御。

부산에서 멀지 않은 대구는 신천지교회를 시작으로 전 도시에 급격히 바이러스가 퍼졌으며, 부산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다. 내가 사는 곳 인근에서도 확진환자가 나와 종종 뉴스를 타곤 했다. 사람들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부산시는 개학 연기, 행사 중단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을 강조하며 방역을 시작했다. 대중교통에는 코로나19 예방지침을 붙었고 확진자들의 동선과 시간이 하루에도 몇 번씩 재난문자를 통해 공개됐다. 부산은 최대한 빠른 속도로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태세에 들어갔다. 

 

据专家称,新冠肺炎与SARS相比,前者在潜伏期就会传染,有病情轻重之分,轻症患者居多,相对来讲治愈率大,而后者重症患者居多,在确诊后传播且死亡率高。新冠肺炎由于轻症患者多,发现和隔离非常困难,所以防比治更重要。比起肆虐人间的病毒,人心不定和谣言四起也许是伤害更大的一记。勤消毒,少出门,出门戴好口罩, 不乱跑,不去人群密集处,一定可以安然度过这次劫难。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스와 달리 코로나19는 잠복기에도 전염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경증환자가 많고 완치율도 높다고 한다. 코로나19는 경증환자가 많아 발견과 자가격리가 어려우므로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바이러스 못지않게 사람들의 불안한 마음과 곳곳에서 나오는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도 적지 않다. 소독에 힘쓰고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들이 밀집한 곳을 피하면 이번 ‘코로나19 재난’도 분명 안전히 지나갈 것이다.


3月已至,这是春回大地万物复苏的好时节,武汉的樱花就要开了,釜山又一年的樱花季也摇曳将至,期望彼时春暖人间,待到樱花烂漫时,不再封城,摘下口罩,一如往年,千千万万人在树下看樱花,樱花也在树上看遍这千千万万的人。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계절 3월이다. 우한의 벚꽃은 곧 필 것이며 부산도 벚꽃이 흐드러지는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할 것이다. 따뜻한 봄 햇살이 바이러스를 몰아내, 벚꽃이 만개할 때쯤이면 마스크를 벗고, 벚꽃 물결 아래 끝없이 오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 众志成城 : 많은 사람이 합심하면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 共克时艰 : 단결하여 어려움을 함꼐 극복하다
- 戴口 : 마스크
- 新冠肺炎(新型冠状病毒肺炎) : 코로나바이러스폐렴(COVID-19)
- 确诊患者 : 확진환자


※번역 : 하나은

   이 기사는 부산시 중국어신문 动感釜山 3월호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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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20-03-13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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