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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제계 "신공항건설공단법 국회 통과 대환영"(23.10.10./부산일보)

부서명
공항기획과
전화번호
0518884541
작성자
정준원
작성일
2023-10-10
조회수
637
내용

부산상의 "정부와 여야 국회의원의 지원에 감사" 성명 발표

공항 건설 전담조직 본격 가동으로 조기개항 기대감 '껑충'

 

부산 경제계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의 국회 통과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했다.

 

부산상의는 10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전담조직 설치에 관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이 제410회 정기국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여 환영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부산상의는 가덕신공항 건설이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경제권 구축의 첫 단추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부산의 도시 브랜드와 산업경쟁력을 높여줄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도 가덕신공항이 핵심 인프라인 만큼 2029년 조기개항을 위한 발 빠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가덕도신공항은 비교적 짧은 공사기간과 해상 공항이라는 특수한 입지로 고난도 복합공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건설공단법안의 통과로 건설 사업 전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을 빠르게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조기 개항에 대한 부산시민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부산상의를 비롯한 지역 경제계는 지난 5월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상정된 이후 반년도 지나지 않아 법안이 빠르게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라고 봤다.

 

이와 함께 법안 심사 과정에서 보여준 여야 국회의원들이 통 큰 합의에도 감사를 전했다.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은 “이번 건설공단법 통과로 2029년 조기 개항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가덕신공항도 인천공항처럼 건설공단을 준공 이후에는 곧바로 공항공사로 전환시켜 신공항이 조속히 동남권의 물류허브가 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