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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기념]부산시 환영행사(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 기자회견
2019-11-05 조회수 88
내용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기념 부산시 환영행사(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 기자회견.jpg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부산광역시장 오거돈입니다.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정상회의 개막이 어느새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시민 여러분께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를 축하하는 특별행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자리에는 탁현민 대통령행사기획 자문위원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온 시민이 뜻을 모아 유치한 대규모 국제 행사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우리 모두의 마음이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손님맞이를 준비하는 각계의 손길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정상회의는 문재인 정부 들어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최대 규모 국제회의입니다.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이번 회의를 통해 결실을 맺게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10개국이 우리의 경제협력 파트너로 성큼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 정부의 평화프로세스 외교안보 무대가 아세안 전역으로 확대됨으로써, 한반도 평화 정착을 앞당기는 기회도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회의는, 부산에 막대한 경제 파급효과와 도시 브랜드 향상 효과를 안겨주게 될 것입니다. 

사흘간 회의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496억 원을 넘어서고, 부가가치 유발액은 235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419명에 이르는 취업유발효과와 319명에 이르는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데 부산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개막 D-15일이 되는 오는 10일, 외교부, 국방부와 공동으로 성대한 잔치를 엽니다. 


일요일인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북항해상과 상공에서 진행하는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 Into the Blue’ 행사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주요인사들과 주한 아세안 각국 대사들, 다문화 가족들도 대거 초청되어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와 한아세안의 화합과 번영을 노래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손님이 아니라, 이 성대한 잔치의 주인으로 함께 해주십시오.


그동안 부산의 대규모 행사들이 대부분 해운대, 광안리를 비롯한 동부산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만, 이번 행사는 원도심으로 그 중심을 옮겨서 개최합니다.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가 개최될 북항 해상과 상공에서 개최됨으로써 동구, 서구, 남구, 영도구를 비롯한 부산 곳곳에서 100만 명 이상이 동시에 지켜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날 행사의 가장 큰 볼거리는 우리 공군이 자랑하는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입니다.

707 특수임무단이 독도함 상공에서 함정으로 고공 강하하는 모습도 가슴 벅찬 전율을 안겨드릴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개최기념으로 김형석 작곡가가 작곡한 ‘Side by Side’ 아세안송이 이날 최초로 공개되며 가수 홍진영, 밴드 노브레인의 공연도 함께 합니다.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서애 류성룡함의 선상사열과 전함 견학도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아세안의 화합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실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TV생중계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되어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한 가지 시민 여러분께 양해드릴 말씀은 블랙이글스 에어쇼의 소음문제입니다. 

블랙이글스의 비행은 그 화려함만큼이나 상당한 소음을 발생시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행사시간과 예행연습 시간을 사전에 숙지하시어 놀라시거나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으시길 당부 드립니다.


블랙이글스의 사전훈련은 내일 6일, 오전11시50분부터 12시30분까지 그리고 오후3시30분부터 4시20분까지 두 차례 진행됩니다. 

금요일인 8일 오후1시50분부터 2시50분까지는 리허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행사당일인 10일 오후2시40분부터 3시5분까지 25분간 본행사가 진행됩니다. 


우리시는 에어쇼 훈련과 본 행사에 앞서 시민 여러분께 소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주민안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는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기회입니다.

부산이 한․아세안 관계를 연결하는 허브도시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부산경제가 아세안 전역과 손잡게 될 것입니다.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